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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가상화폐 입니다.

가상화폐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 예방 방법

가상자산 보이스피싱이 한참 유행인데요,

그 방식이 은행의 실명계좌를 이용해 거래소로 유입된 원화를 가상자산과 교환한 후 외부의 지갑에 전송한 뒤

현금화 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이라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으려면 누군가 수수료를 줄테니 거래소에 원화를 입금하여 특정 주소로 보내달라는 부탁을 한다면 그 즉시 전화를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최근 코인원에서는 3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고 하는데요

코인원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여 AML 센터와 공조해

자금세탁 후 특정 지갑으로 출금되는 계정을 차단하여 피해를 막았다고 해요~

코인원은 8년연속 해킹없는 거래소로 유명한 만큼, 전문적인 보안컨설팅을 받아 각각의 시나리오를 선정해 보이스피싱 혹은 이상거래에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요~

또 이용자 보호센터를 설립해 투자자들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업비트는 보이스피싱 대응 전담 콜센터를 설립해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24시간 AI가 금융 패턴을 학습하고 거래 및 입출금 이력에서 사전에 범죄 행위를 탐지해 보이스피싱을 막는다고 해요

이 외에도 다단계 코인 신고 포상제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는 경기지방 경찰청이라고 010으로 시작되는 휴대폰에서 전화가 온다는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횡령사건이 발생했다며 피의자가 돈세탁에 피해자(전화받는사람)의 통장을 이용했다고 언급하며 협조 수사에 동의할것인지를 묻는다고 해요

거절하면 강제수사를 한다고 겁(?)까지 준다고 합니다. 수원지방 검찰청 2022조사 0668호라는 사건번호도 안내하고 이 과정에서 관련 서류라면서 PDF 파일 3개를 보내주는데 이게 바로 불법 해킹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받게 되면 휴대폰은 해킹이 되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이런 보이스피싱이 유행하며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늘고있는데, 이때는 경찰청 182, 금융감독원 1332, 인터넷 진흥원 118에 꼭 전화해서 피해 사실을 알리고 신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