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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리뷰

"나를 죽이는 건 언제나 나였다"

너무나도 일본소설스러운 제목에 흥미진진하게 책을 받아보고 나서 ㅎㅎㅎ

소설이 아니라 자기계발 도서였다는걸로 꽤 웃었다

이책의 저자는 기타노 유이라고 최고 전략 책임자이며

고급 전문인력사이트에서 편집장으로 일을 했다고 한다

이책에서 그는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펼치기는 커녕 억눌러 버리고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적인 구조를 소설 식으로 고발했다

그런데 여기서 이 책의 가장 특이한 점이 바로 나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이야기였다

내가 아무리 천재라도 사회라는 요소와 유대관계가 없다면 그건 빚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며

즉 언제나 나를 죽이는건 나였다는 걸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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