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미님의 불안이 젖은 옷처럼 달라붙어 있을 때라는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복과 치유의 심리 에세이 책입니다
표지만 봐도 딱봐도 느낌이 오더군요 세상에 대한 자격지심 열등감 우울감 자존감 등으로 인해 자가회복이 안되고
점점 떨어져가는 자신이 모습을 한장의 표지에 담은듯한 모습입니다
자기자신이 무언가 고통과 실의에 빠져있을때 보인은 그것을 내보이기보단 숨기기에 급급합니다
치부를 다른이에게 보여서는 안된다는 그런 심리기 있지요 (사회에서는 이것을 약점으로 보기때문인듯 싶습니다)
이로 인해서 작은 감정의 상처가 점점 곪아가며 밝았던 꼿이 시들어가는 자기자신을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또한 감추고자 거짓말로 의미부여하며 아무것도 아닌척 다른사람들의 모습과 똑같이 행동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이책은 이러한 감정의 골과 상처를 끌어내어 회복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에세이적 내용입니다
파트가 나눠짐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고 상황에 따라 바뀌는 배경으로 어떻게 상처를 회복으로 이끌어 나갈지 인도해주는 책인듯 싶습니다
좀더 읽어봄으로서 저도 저만의 불안에 대한 트라우마의 회복을 기원해보며 거꾸러진 우산이 아닌 바르게 세워진
우산이 되도록 회복을 원하며 바라고 있습니다. | 
비공식
즐겨찾기
공식포럼
공유하기
등록안내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