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학원사라는 출판사가 있습니다.
1945년에 창간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출판사로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백과사전인 세계대백과사전을 출판하는 등의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 출판사의 다른 업적중의 하나가 바로 이름도 거창한 학원신서ㅡ,.ㅡ 로서
그 당시 난다긴다하는 훌륭한 책을 선별해서 출판했습니다. 제가 앞서 소개한 코스모스, 생명의 신비, 그리고 소개 하지 않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앨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이 이 학원신서입니다.(나라꽃 무궁화라는 흑역사도 있지만... 뭐 시대가 시대니깐요)
그리고 그 마지막 책이 지금 소개하는 리처드 리키의 오리진 입니다.
리처드 리키는 약간 덜 유명할 수도 있으니깐 그의 아버지부터 시작하죠
그의 아버지, 루이스 리키는 그냥 쉽게 말해서 최초의 인류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정확히는 최초의 인류속(호모 하빌리스)를 발견했습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_-해도 될겁니다. 여러분이 읽는 인류학 책내용의 1/3은 이 사람이 쓴겁니다.
그의 둘째 아들인 리처드 리키는 고인류학의 로열로드를 밟아온 이 바닥-_-의 손꼽히는 학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대표 저작이 이 오리진입니다.
인류의 조상이 궁금하시다구요? 읽으세요. | |
|
등록안내
0
0
행복한비관주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