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에 관한 기사2

스킨만발라도지성
등록일 2013-11-04 10:28
조회수 97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032127085&code=960205

“지금도 신간들이 ‘신간’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중고서점에서 50% 안팎으로 할인판매된다.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합법을 가장한 알라딘 중고서점만 남게 되고, 그러면 다른 대형 서점들도 앞다투어 중고서점을 낼 것이다” (모 출판사 대표)

“6개월 이내 신간 코너 매입 분량의 99.9%는 고객한테 직접 사들인 것”이라며 “지난 6개월간 매출 통계를 내봤는데 신간 비중은 전체의 2% 정도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알라딘 기획마케팅 팀장)

갠적으로 고객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읽고 싶은 책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중고서점이
필요하고, 좋을 수 밖에 없는데..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어야 독서 시장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수긍이 되는 부분이구요, 어렵네요. 이렇든 저렇든 좋은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0 진짜공룡

저는 도서정가제 반대입니다. 일부 이익단체의 요구를 수용한 것 같아요. 도서정가제를 시행할것 같으면 콩나물가격 정가제. 사과가격 정가제 등 모든 물건에 정가제를 시행해야 할것 입니다. 단지 그런 정가제는 소수의 힘없는 사람들이기에 논리도 인정안되고 시행안되는 것이지요. 도서정가제도 일부 서점연합의 논리 아닌가요? 인터넷과 가격차이가 나니 단체로 정가제를 시행해서 이익을 유지하겠다는 논리??

2013-11-0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Amitalia

자본주의 사회에서 수요와 공급에 대한 규제를 공공제가 아닌 일반시장에 적용하는 건 시장의 자율성을 헤치는 행위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당장 읽고싶은 독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책을 살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중고서적을 이용할텐데
왜 규제를 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2013-11-06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