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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속에서 살아가다보면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우리들.
그러한 삶속에 살다보면 우리들은 너무나 힘들고 서럽습니다.
저자 김우석 님은 그러한 일상적인 삶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서술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시간속에서 부스러기처럼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하는 내가 있었고, 나는 그런 내 모습이 좋았다."
" 결국, 나를 이야기하려면 마음을 이야기해야 하고 시간을 이야기해야 하고 사랑을 이야기해야 했다"
산문집을 오랜만에 접했습니다. 읽으면서 저자의 삶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에 마음이 풍성해 짐을 느꼈습니다.
저자는 온전함 이란 단어를 참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사전적의미로는 고스란하다는 의미이지만, 단어를 발음할때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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