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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일곱개의 고양이눈 - 최제훈
세가지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이 무엇인가요?
제가 예전에 읽었던 미스터리추리소설은 일본거였는데
살인을 저지른 여자? 가 엄청 냉철한 싸이코패스같은 남자한테 도움을 요청해서 시키는대로 하고 했던건데 책 제목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서 ㅠㅠ 혹시 이 책 제목도 아신다면 부탁드려요
무래도 백야행이었을 것 같고요.
세 권 중 일곱개의 고양이눈은 못 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두 권은 둘 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봅니다.
정유정 작가는 여성작가임에도 꽤나 남성적인 필체라고 봅니다만 아무래도 김영하 작가보다는 가볍습니다.
애초에 살인자의 기억법이 살인자의 시점에서 쓰인 1인칭 글이기도 하고요.
둘 다 무겁지만 비교적 여성적이고 감성적이다 = 7년
무겁고 남성적이며 무뚝뚝한 느낌이 좋다 = 살인자
필체는 그렇고 내용은 7년이 좀 더 복잡하고 꼬아놓았다면 살인자는 쭉쭉 스트레이트로 밀고 나가다 어? 하는 느낌
내용도 7년은 거의 시작부터 까놓고 갑니다. 살인자도 마찬가지지만 엔딩씬이 아무래도...
둘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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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래도 백야행이었을 것 같고요.
세 권 중 일곱개의 고양이눈은 못 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두 권은 둘 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봅니다.
정유정 작가는 여성작가임에도 꽤나 남성적인 필체라고 봅니다만 아무래도 김영하 작가보다는 가볍습니다.
애초에 살인자의 기억법이 살인자의 시점에서 쓰인 1인칭 글이기도 하고요.
둘 다 무겁지만 비교적 여성적이고 감성적이다 = 7년
무겁고 남성적이며 무뚝뚝한 느낌이 좋다 = 살인자
필체는 그렇고 내용은 7년이 좀 더 복잡하고 꼬아놓았다면 살인자는 쭉쭉 스트레이트로 밀고 나가다 어? 하는 느낌
내용도 7년은 거의 시작부터 까놓고 갑니다. 살인자도 마찬가지지만 엔딩씬이 아무래도...
둘 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