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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웹소설] 선, 고거련에게 달려가다.15화.
분류: 자작글
이름:  밤이오지않는나라


등록일: 2022-03-23 10:03
조회수: 224







안녕하십니까. 이번 회차는 마침내 스토리상 발단에서 전개로 넘어가는 회차입니다. 그간 제 연재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구려와 북위 모두 북연을 노리고 있죠.

 

결국 북위가 먼저 고구려에게 경고를 합니다. 북연으로 쳐들어갈 테니 절대 개입하지 말라고 말이지요. 실제 역사로 보나 작중 스토리로 보나, 힘의 우위는 북위가 앞서고 있죠. 영토의 크기도 인구수도 문물의 질적 수준도 당대의 중국이 앞섰으니까요. 그래서 고구려의 장수왕은 그토록 중국의 여러 나라들에게 조공을 했던 것일 테고요.

 

그러나 장수왕은 북연의 인/물적 인프라를 북위에게 양도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북위가 고구려보다 강대하더라도 말입니다. 결국 북연 문제를 앞두고 북위와 첨예하게 대립하게 됩니다. 이번 회차는 그 초입의 내용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작중 명림고보는 굉장히 고집불통의 사내죠. 호전적이고 전쟁의 시대인 광개토태왕 재위 기간을 그리워하며 현 태왕의 사대노선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고위 귀족입니다. 그런 명림고보가 북위의 사신을 영접하게 되었을 때 그의 천성과 현실의 간극을 관전 포인트로 생각하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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