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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새벽은 언제쯤 괜찮아지려나2

단탄베이비
등록일 2020-11-16 17:02
조회수 409

지민석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는건데 글 내용이 너무 좋네요

지민석 작가님의 책은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 등이 있어요

나한테 시집와 라는 책도 있던데... 제목부터 완전 심쿵이네요ㅎㅎ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편해지고 좋았던 지민석 작가님의 에세이였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언제나 그러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도.

이 사람과의 만남이

더 진해지거나 옅어지거나

깊어지거나 얕아지거나

늘 마슴속에 이별을 머금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매 순간순간이 소중하지 않겠어요.

-첫인상

당신의 눈을 지그시 바라봤다.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기 시작했고

몇 번의 깜빡임, 그걸로 우린 충분했다.

당신의 두 눈엔 사랑이라고 적혀 있엇고,

나는 벌써부터 우리를 꿈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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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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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

제목이 마음에 드네요

추천감사합니다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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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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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탄베이비

넵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11-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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