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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신청하여 받아보게된 마침내부자
몇년전 재테크 공부를 하며 알게된 경매를 통해
글쓴이와 같이 첫 낙찰을 부산에 있는 빌라를 받았다.
빌라는 사면 팔리지 않는다는말이 많아 참 많이 망설였지만
임장을 통해 주변 환경이 나쁘지 않았고, 빌라 한세대마다 대지 지분율이 높았다. 또한 내부를 볼수는 없었지만 겉에서 보기에 다른세대와는 달리 리모델링이 어느정도 되어있어 입찰을 하여 2등과 55만원 차이로 낙찰을 받아 너무나도 기뻤다.
낙찰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벚꽃이 만개하여 나의 첫 낙찰을 축하해주는듯 했다.
명도 후 빌라 도배 장판을 하고 주변 부동산을 통해 세입자를 구했으며 그 세입자에게 2년후 낙찰금액보다 약 천만원 가량 더받고 매도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식어있던 나의 빌라투자의 마음이 되살아나는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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