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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과 붕 이야기를 읽고

건강지킴이-
등록일 2017-02-17 02:36
조회수 627

하루살이는 하루를 봄과 가을로 나누고,

800년을 산 나무는 200년을 봄으로 삼는다.

내가 26년을 산다면 내 겨울은 지금이고,

100년을 산다면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겨울과 여름, 봄과 가을을 함께 살아가자.

시간의 가치를 구속하는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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