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죽은 시인은 추리소설을 쓰지 않는다 - 비에르 라르손
베스트셀러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같은
스웨덴 소설이에요.
일단 제목에 이끌려 꺼냈는데 표지 디자인이 제 맘에 딱!
감상은 우와 엄청 재밌다
까진 아니고요ㅋ
내용이 특이해요.
독특한 내용구성이라 볼만했던? 시와 추리소설이라니ㅋㅋㅋ
아무튼 잘 봤어요.
밀레니엄 이후로 스웨덴 소설은 두 번짼데 이번에도 재밌었네요.
역시 바이킹의 나라.
2.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이덕형 님이 옮긴 문예출판사로 읽었어요.
연애대위법과 합본으로 된 동서출판사는 너무 두꺼워서
휴대하기가 힘들어 보였거든요.
조지 오웰의 1984 vs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로 만든 세상을 지배하는 2가지 방식 이란 짤방을 보고 호기심에 보게 됐어요.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짤방을 만든 사람이 대단하다는 것ㅋㅋ
어쩜 그리 명쾌하게 작가가 말하는 바를 딱 꼬집어서 짤방으로 녹여냈는지 참ㅋㅋ
처음엔 인문 서적인 줄 알고 꺼렸는데 읽어보니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었어요.
진짜 술술 읽히더라고요.
다 읽고 난 뒤에 출판연도를 확인했는데 충격ㅋㅋ 이래서 유명하구나 하는 생각.
역시 축구 종가의 나라.
그리고 여기서 검색한 책들
살인자의 편지 - 유현산
별을 스치는 바람 - 이정명
중에 별을 스치는 바람 빌렸어요.
추천해 주신 분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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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