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우리가 함께했고, 우리가 즐거웠던 시간들
너와 나의 손은 하나인양 손가락 하나하나 얽혀있었고,
너와 나의 몸은 하나인양 항상 붙어 있었다.
시간은 흘렀고
시간은 우릴 나누어 놓았다.
하나같은이 아닌 진짜 하나가 되었고,
나의 손은 이제 주머니 속에 있다.
그렇게 너를 사랑했고,
그렇게 너를 조금씩 잊었다.
몸은 알지 못하도록.. 머리도 알아치지 못하도록..
그렇게 조금씩 잊었다.
어느 날
나는 너를 보았고
너도 나를 보았다.
나는 너를 보았고
너는 나를 잊었다.
나는 너를 추억했고
너는 나를 기억에서 지웠다.
나는 너를 잃었고
나는 너를
미쳤나보다
다시 찾으려 하고있다.
아마도
나는
너를 잃었지만,
너를 잊지 않았다.
-GentleG, '첫사랑
오늘은 글이 써지지 않네요..
형식도 오락가락.. 단어 선택도 오락가락..
정리가 되지 않고, 아이디어가 안떠오릅니다..
그냥 정말.. 머리를 쥐어 짜내서.. 감성이 아닌 생각으로 써 버렸네요..
마음에 들지가 않습니다...ㅠ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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