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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 사랑2

[* 비회원 *]
등록일 2014-06-22 01:55
조회수 548

사랑

사랑이란 건 그런 건가 봐요.
곁에 있을 땐 모르고
언제 떠날지 몰라
조바심에 두려워했어요.

사랑이란 건 그런 건가 봐요.
그대 목소리에 따라서
오늘의 내 기분이 달라져
울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을요.

사랑이란 건 이런 건가 봐요.
아무리 생각해보고 그래도
그대 떠나는 그 순간까지
누군가에게 무사히 도착하길.

내 곁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 도착하기까지
걱정하고, 슬퍼하며
행복하길 빌어주는 것이라는 걸요.

사랑은 이런 건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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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 역시 예전에 작성한 시 입니다.,
맞춤법 이런 것들이 엉망일거 같아요. 마음만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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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시다와멸치육수

감성이 좋네요~!! 고운 천을 만진 기분입니다! 잘봤어요~!!

2014-06-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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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고맙습니다. 지금은 헤어진 전전 여자친구와 사귈때 쓴 시입니다. ㅎ

2014-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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