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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if

[* 비회원 *]
등록일 2013-12-29 10:26
조회수 563

이게 마지막이네요..ㅋㅋ 부끄럽지만 오늘부터 다시 또 한번 시상떠올려보고 오랫만에 독서나 해야겠어요

IF

매듭이 지어져
풀리지 않는 너와나의 사이에서

수많은 고민과 망상속에서
일치하지 않는 너와나를 바라보노라면,

풀리지 않는 수식속에서
풀리지 않는 매듭속에서

수없이 고뇌한 흔적들과
같이 흘러간 지난날 추억

지우개로 모두 지운척...... .
가슴속널 잠시 지운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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