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린 팬픽입니다.
'봉갤 = 아이유 갤러리/다람쥐 = 아이유 매니저'를 말한다는 점만 알고 보시면 큰 부담 없으실 거에요~^_^)
어느날 당신이 죽었다. 길을 가다가 횡단보도 빨간 불에 건너고 있는 한 꼬마 아이를 구하고서. 당신은 차에 치었고, 죽어가면서 자신이 쫓던 풍선을 손에 들고 길 건너편 엄마의 품에 안긴 꼬마의 모습에 안도했다. 그리고 의식을 잃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당신은 환한 빛으로 둘러싸인 공간에 있었다.
갑자기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려와
이곳은 저승이며 당신은 이미 죽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좋은 일을 하고 죽은 것이니, 내 특별히 하루만 환생을 시켜주마.」
그리고 바로, 당신이 늘 컴퓨터 앞에 앉아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꿈, 그것이 생각났다.
"그럼 저를 하루만 다른 사람으로 살게 해 주실 수도 있나요?"
「물론이다. 어떤 사람으로 하루를 살고 싶으냐?」 그러자 당신의 머릿속에는 당연히 하나의 이름이 떠올랐다. 그것은 바로 평소에 흠모해 마지않던 존재. 아이유. 아아, 매일 봉갤을 들락날락거리면서 하루만 아이유로 살아보길 얼마나 소망했던가. 그러나 바로 "아이유로 하루를 살고 싶어요."라고 말하기 전에 당신은 순간 망설였다.
원하던 대로 '아이유'로 살 것인가? 아니면 아이유와 가장 가까운 '누군가'가 되어 하루 종일 아이유를 보며 하루를 보낼 것인가? 당신의 선택은?
1. 아이유가 되어 하루를 산다.(비밀번호 : 0516) 2. 다람쥐가 되어 하루종일 아이유 곁에 있는다.(비밀번호 : squirr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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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두고 찬찬히 읽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