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간략한 소설 입니다.
그냥 좋게 봐주세요^-^;;;;
[메이슨 제커 편]
오늘도 어김없이 해오던 산속에서의 수련을 하고 돌아온 메이슨 제커는 칼을 닦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휜칠한 키와 세련된 마스크 그리고 단련을 한 그의 몸을 보면 요즘의 몸짱 얼짱을 합한 것과 같은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내일은 미드랜드로 출발을 하는 날이자 새로운 왕이 즉위할때에 열리는 그라실 대륙 무사 챔피언 쉽의 참가를 위하여 가는 날이다.’
메이슨 제커가 살고 있는 곳은 그림자의 섬으로 미드랜드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그리고 미드랜드와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은 배가 잘 다니지 않는다. 마침 내일은 미드랜드로 새로운 왕의 즉위를 축하하는 사절단이 가기에 특별편으로 배가 운행이 되기에 그는 그 편으로 참가를 할려고 하는 것 이었다.
이번에 왕에 즉위하는 프리탈 3세는 나이도 어리기에, 이번이 아니면 메이슨 제커는 더 이상의 참가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그는 전왕이 몸이 아프다고 할때부터(약 3년전) 산속에서 검술 훈련을 해왔던 것이었다.
이날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날을 내가 산속에서 수련을 했던가..먹을 것도 잘 안먹고, 늘 수련만 해왔던 그였다.
그일만 생각해도, 정말이지 몸서리 친다. 너무나도 힘들고 가혹한 훈련이었다.
하지만 그것모두 내일을 위한것이었음을 알기에 메이슨 제커는 잠자리에 들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지만 모두 내일 다시 생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이 밝았다. 재커는 일어나서 얼릉 짐을 챙겨서, 부둣가로 향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 마저 가벼운 그였다.
.
.
.
.
.
.
.
.
.
.
.
.
.
.
.
.
.
.
.
.
.
.
하지만 그는 늦잠을 자서 배에 타지 못하였다.
완전히 3년간 헛짓한 것이다.
-_-;;;;;
그래서 그는 3년간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차력사가 되었다.
| |
|
등록안내
0
0
[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