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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린이가 되기로 하고서... 이것저것 시원하게 질렀습니다...
가장 중요한 텐트... 걍 20만원짜리 버팔로 가자고 했다가... 거실형 텐트??가 있다는 말에...
찾아보다가... 미라클로 눈이 가더군요... 오... 그런데 미라클이 좀 작다는 말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아스트라인에 딱... 와이프도 직접 눈으로 보니.. 이거다 싶더라고 하더라구요
아스트라인... 기다려도 안나오더군요... 중고거래 하나 잡혔는데... 판매자가 펑...
현타와서... 그러면 아스트라인 아니면 네스트2 가자... 라고 하는데... 뭔놈의 재고가 나오질 않더군요...
더군다나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인지라... 직거래도 안되고... 그러다가 결국
스노우라인 새턴2로 합의보고... 미개봉 신품 오늘 거래하러 갑니다...
예상보다 돈이 많이 나가기는 하고... 아스트라인 보다 10만원 정도 비싼데... 어차피 하루이틀 쓸것도 아니고
전실도 큼직하고 혼자 작업하기 좋다고 하여서... 검정색 새턴2로 합의 봤습니다...
혹시... 새턴2... 네스트2에 비해서 어떤가요...?? 활동성은 네스트2가 더 편해 보이기는 하지만...
검정색이라는 매력과.. 네스트2 보다 좀 더 큰거 같더라구요.... 선배님들 새턴2...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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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껀옹이
메쉬처리가 많이 되어 통풍에 좋으나 겨울엔 찬바람이 많이들 수 있을것같네요.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들어보니... 스킨이 얇다고 하셔서 ㅜㅜ 좀 걱정이긴하지만...
조심히 잘 쓰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