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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4월엔 벌레가 좀 나올까요?9

  • 까맊
  • 등록일 2018-03-27 15:16
  • 조회수 1111
항상 강근처 노지로만 다니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노지 터 잡을때는,

 

강굽이, 퇴적모래나 퇴적 자갈이 쌓여있는곳에 터를 잡다보니,

 

근처에 풀이 별로 없거나 해서 지금까지 벌래 걱정은 전혀 안했었는데요.

 

작년 9월 남한강 퇴적섬에서 자리잡고,

 

하루살이 10만마리와 함께,

 

하루살이 담금주,

삽겹살 하루살이 구이,

하루살이 회무침,

등등...

 

평생 개인이 먹을 벌래의 대부분을 하루만에 다 먹은 경험이 있어서,

 

다음주 퇴근박 하려고 자리 잡은곳이,

 

섬강 굽이, 수풀이 우거진 곳이라, 같은 경험을 하게 될까 겁이 나는군요.

 

한겨울에는, 벌래 걱정이 없었지만,

 

요새 좀 따스해서.... 애네들이 활동을 시작했는지가 좀 궁금한데,

 

좀 따뜻해지고, 캠핑하신분들, 상황이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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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다람토리
4~5월 춘천~~양평사이
특히 강가는
아주 하루살이하고 나방밥이죠...

모기장 쉘터 필수입니다.,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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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맊
으어..... 3월 초에는 괜찮았었는데.... 흐흑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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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작은알리
지금도 파리, 날파리와 이름 모를 벌레들이 쫌있네요 ㅎㅎ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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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맊
좋은 단백질이네여.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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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홍입니다ㅎ
하루살이 담금주, 삼겹살 하루살이 구이 까지는 버틸만했는데

하루살이 회무침은 충격적입니다 ㅎ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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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맊
다행히 깨끗한 아이들이라는게...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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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대이
파리는 이미 나왔다더군요. 두리캠핑장 카페 들어가봤더니 파리땜에 6시반에 방역한다고 공지올라왔더군요.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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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맊
저런... 5월부터는 정말 어렵겟네요.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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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보기사
하계에도 타프밑에는 스크린 걸어둡니다..
유사시 모기장 대용으로.ㅠㅜ
2018-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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