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과 트레일러 사이 고민 중...50
- Xerome
- 등록일 2018-11-15 20:55
- 조회수 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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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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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은..사면 그때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꼭명심하세요 300급이던 400급이던 500급이던.. 사는걸로 끝이안납니다.. ㅎㅎ 제가 300급으로 그 길을 걷고있습니다..ㅠㅠ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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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어떻게 다시 시작이 되는건가요...??
그냥 트레일러로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이 나을까요...?? 사실 전 카라반이 막 땡기지는 않거든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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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딱사면 끝일꺼같은데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소소하게 들어가는것도 있지만 큰거 위주로 보면 결국 여름엔 에어컨 달아야하고 (달린거 사셔도 되구요) 겨울엔 히터를 추가 장착하거나(노지용으로 베터리잔원의 무시동히터나 바닥난방을 추가로 한다거나..) 물을 많이담는다거나(물통 업글 또는 외부물통 구매..) 노지에서 원활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베터리도 업글.. 태양전지판도 올리고.. 태양충전기도 올리고.. 소품하나,도구하나.. 티비도 별도로 달고.. 이것저것 다 추가되더라구요.. 사람이 편해지고자하면 돈이 한정없이 들어갑니다..ㅎㅎ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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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컥....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진짜 이곳은 개미지옥이 맞네요 ㅠㅠ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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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산타페로도 400급까진 되는데 이상되는건 견인차 바꾸시는게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400급이면 소형견인면허도 따셔야하고.. 그런데.. 어차피 모터홈 보신다면 그냥 바로 모터홈으로 가세요 계단식으로 거쳐가는거 아닙니다..ㅎㅎ 한방에가야 중복투자 안합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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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텐트도 한방에 넘어가서 중복투자는 피한거 같아요^^;;
모터홈 보고 있으면 그냥..몇년 더 해보고 할만하다 싶을때 베팅할까요...? ..당장은 아쉬운대로 트레일러정도 끌까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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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실수있다면 기다렸다 한방에 모터홈 추천입니다.
캠 스타일에 따라 다릅니다만.. 카라반과 텐트, 트레일러는 정박지를 두고 주변이동이 원활하지만 모터홈,루프탑은 이동을 기반으로하는 캠핑스타일이죠.. 저는 14피트(300급) 쪼꼬미 미니카라반이지만 준비하는건 300이나 400이나 500이나 비슷합니다. 저야 샤워실이나 물통도 없어서 그쪽 업글할건 없다는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ㅎㅎ 제가 카라반구매하면서 조금씩 적어둔 블로그입니다. http://x16won.tistory.com/m/361?category=283024 어떤지름질들을 하고있는지알수있....ㅎㅎ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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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블로그 잘봤습니다~ 정말 저와 비슷하게 카라반을 시작하시게되었네요^^;;
저도 처음엔 딱 이정도의 둥글둥글 귀여운모델로 갈까 했거든여^^;;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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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ㅎㅎ 트레일러와 카라반을 동시에 살 필요가^^;;;;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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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이두
개인적으로 트레일러가 가성비면에서도 유지 관리면에서도 수리 정비면에서도 용이한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카라반의 경우 수리나 정비를 하는데에도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 뿐더러 작업이 가능한 업체도 많지 않은점이 문제인데요, 그에반해 트레일러의 경우 수리나 정비가 용이할 뿐 아니라 유지비용도 저렴하고 요즘은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나오다 보니 얼마든지 실용성있게 이용할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것같습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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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가성비 부분에서는 트레일러가 절대 갑이겠네요..
트레일러도 사실 인벤이나 게르 같은 나름 저렴하고 입문형 모델을 보고 있긴 해요... 올 겨울 행복한 고민을 하겠네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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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Kim
둘 다 경험한 저로는...
그냥 카라반이요... 일단 몇가지 적어드리자면... 1. 세금 - 동일합니다...(승차정원 0명으로 6.5만원입니다) 2. 트레일러 - 일단 종류가 2가지인데...텐트레일러냐, 카고 트레일러냐에 따라 나뉘기도 합니다.. 텐트레일러는 경험 못해봤으나, 카고 트레일러를 얘기하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카고도 나중엔 결국 테트리스 해야합니다...또한, 기본적인 아이스박스등은 갖고 다녀야 하겠죠... 카고 트레일러에 루프탑을 올리는 것도 고려할 만 하긴 하나... 결국 루프탑도 인원이 제한이 좀 많이 있습니다...성인 3명 정도요... 그리고 약간의 불안감도 없지않아 있습니다...제 와이프는 불안하다 하여...처음 2~3번 정도 사용 후, 다시 일반 텐트로 내려왔습니다...(개인 성격) 3. 카라반 - 카라반의 경우, 수납공간이 많다고 하나... 제 카고 트레일러 > 카라반으로 짐을 옮겼더니, 결국 꽉 차더군요...상단 수납공간이 남긴 했으나... 뭐 에어컨 넣을 공간 빼고는 결국 다 차버립니다...다니면서 캠핑장비를 조금씩 내릴 생각도 하곤 있으나... 뭐 이건...캠핑 > 카라반으로 오시는 경우에는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텐트의 팩질에서의 해방 + 동계 추움의 해방 + 하계 더움의 해방 등에서 많은 해결은 됩니다... 수리비는 잘 모르겠으나, 초기 카라반 구매 후, 이것저것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 ------------ 댓글 수정 ------------ 차량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산타페의 경우는 프레임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500-600급까지는 무리 없습니다... 카라반 400급 이상은 대부분 소형견인 면허가 필요로 하며, 카고 트레일러는 의견이 분분하나 총중량 750kg 이내는 필요 없습니다... 의견이 분분한건...짐을 다 싣고의 총중량이냐, 공차의 총중량이냐의 의견이 분분하나...제가 알기론 공차의 총중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텐트 치는게 좋으나...카고인지 트레일러인지 왔다갔다 하시면 중간단계의 텐트레일러로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나머지는 뭐...모르시겠으면 댓글 다시면 다 알려드릴께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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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또
잘 모르지만 추천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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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111
싼타페는 초기모델 이래로 모두 모노코크 바디입니다... 즉 승용차와 구조가 같다는 말이지요...
5~600급 끌려면 모하비나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같은 프레임바디 차량으로 견인하시는게 좋을거에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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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Kim
바디를 잘 몰랐네요...만약 모노코크바디면 500 언더로 가야하는게 맞겠죠...
400급도 미국식은 제외 되겠군요...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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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me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현재 금전적 부담이 전혀 없는 건 아니라서요...;; 캠 시작후 6개월도 안되어 천만원넘게 질러놨으니 ㅠㅠ 현재 고민 중인건... 1. 텐트 치는게 현재로써는 재미있다. 2. 짐이 너무 많아 데일리카에 넣고 빼고가 힘들다. 3. 와이프가 셋팅 및 철수 작업에 지쳐있어 카라반 얘기를 한다.. 이 3가지 전제로... A. 카고트레일러 정도면 해결 될 수 있는지...?? B. 아니면 트레일러 잠깐 거치고 카라반으로 가게 되는지..?? C. 400급 카라반 정도 한방에 가면, 모터홈 뽐뿌는 덜할지...?? 뭐 이정도 되는거 같아요..;; 아직 캠린이라 카라반 제대로 본 적도 없긴 해여 ㅠㅠ ...암꺼도 모르는 현재 최종적으로는 위에 적었다시피, 카운티 모터홈이긴 합니다^^;;;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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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Kim
아내분이 카라반 얘기를 하신다면 가야죠...
솔캠 하실게 아니시라면...카라반으로 가시는게 훨 좋긴 하죠... 모터홈과 카라반은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기는 합니다... 아예 45인승 버스를 개조해서 다니시는 분도 몇몇 존재하시죠... 하지만 카라반은 캠장을 들어갈 순 있으나 대형 모터홈은 캠장에서 안받아주기도 합니다... 이런 몇몇 호불호가 갈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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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왠지 카라반도 그냥 거쳐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