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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에 스무여개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마을의 기능을 하는 몇 안되는 섬 중 하나입니다.
동쪽에 북리등대, 서쪽에 서포리해변(메인), 남쪽에 밧지름해변, 북쪽에 능동자갈마당 그리고 중심부에
일출 일몰 섬 전체, 주변 섬까지 조망할 수 있는 비조봉까지 갖춘 최고의 섬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서포리해변에 오캠장이 있어 개수대, 샤워시설,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고,
2백년 넘은 해송이 주는 그늘에서 해수욕 할 수 있는 해변까지 먼 거리가 아니예요.
물론 아직까진 강화도 대부도처럼 관광지로써 다양한 시설, 교통편을 갖춘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굉장히 큰 섬 같아요!
좋아요도 구독도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제가 봤던 아름다움을 공유 드리고 이런 소중한 자산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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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뭔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댓글 보고 다시 읽어보니 같은 기분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