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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이 여러가지 캠장비 주시고 쓸대 없는거랑 쓸만한거 분류하면서 키친테이블은 쓸대 없는거로 분류하고 복도에 내놨었거든요..
쓸대없는 것으로 분류한 이유는 지하주차장에서 펴보는데 도저히 어떻게 펴는지를 모르겠는거에요 ㅜㅜ
결국 테이블은 일반 접이식테이블은 필요에 따라 활용하기로하고 버너다이를 구입했어여..
고릴라가서 둘러보다가 어? 이거다 하고 정말 요긴하게 쓰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151617일 3번째 캠핑을 준비하다가 캠핑테이블을 버리기전에 함 맘잡고 펴보기나 하자 라고 생각하고 펴봤는데...
와.. 요놈 이름이 괜히 키친테이블이 아니였네요.. 접이식 테이블과 버너 다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마늘을 다 태웠던 제가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였네요.. 저 소중한 놈을 버리려고 하였다니..
이번 캠핑 가보고 버너다이를 사용할지 키친테이블 사용할지 정해 보려구요.. 캠포 여러분은 어떤것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오늘 당근마켓에서 만오천원 주고 업어온 친구인데 괜찮은 가격이려나요.. 버너 있어서 쓸대는 없을거 같으면서도 괜히 저기에다가 라면끓여먹고 오뎅탕 끓여먹으면 간지날거 같아서 데리고 와버렸네요... 보통 이소가스 스토브는 어디다가 쓰시나요!@ 유용한 활용꿀팁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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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친테이블 부피가커서, 시간이 지나니 간편한 3단 우드쉘프쓰고 조리는 버너테이블 구해서 거기에 원버너 안착시켜서 사용합니다 몇년째이렇게쓰고있네요
2.전문가는아니지만 버너는 화력좋고 호스식 액출 지원하는 버너를 사용합니다 간절기나 여름에는 사진상의 버너도 좋지만 화력이 그렇게 쎄보이지 않아요 겨울에는 사용하기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겨울아니면 사용하시는데 큰문제는 없겠습니다 물론 부피는 작아서 이점이 있구요 ^^
고릴라 캠핑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저런걸 우드쉘프라고 하는군요! 디게 탐났는데 타프스크린에서 거실있는 텐트로 기변할때 구매해야겠어요!! 꼭 고깃집 테이블 같고 활용도가 좋을것 같네요 ㅎㅎ 다만 제 기억에는 가격대가 싸지는 않았던거 같아서 조금씩 사모아야 할것같아요!!
안그래도 당근마켓에서 구매하기전에 호스식 버너와 직접연결하는 버너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겨울 넘어가기전에 저 친구 다시 당근으로 보내주고 호스식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ㅎㅎ 아무래도 부탄 버너는 조금만 추워도 화력이 약해지는거 같아 저놈을 일단 장만했던것인데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