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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리수리박물관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비가 와서 캠핑의 계절인 5월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중철수를 피할수 있는 작은 팁하나는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장박하기전에 활용했던 방법입니다.
우선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지정 자리가 아니고 선착순 일것
2. 다음주에 예약이 꽉차있지 않아야 할것
위의 조건만 되면 거의 9부능선을 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캠핑장은 주중에는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수시 비가 너무많이오면 캠장님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음주에 또오겠다고 그러니 텐트를 그냥 두고 가도 되겠냐고
대부분의 캠핑장에서 허락해 주셨습니다.
거절당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평일에 관리인이 안계시다면 혹시나모를 도난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귀중품은 가지고 오시고요
그리고 나음주에 가서 캠핑하고 철수 하시면됩니다.
1박만 하시는 분들은 좀 힘들수도 있습니다.
캠핑장 입장에서는 2박을 받을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비가 너무 많이 온다면 한번쯤 해볼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캠핑장이 이런 요구를 승락할 의무도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녀본 캠핑장에서는 모두 기분좋게 승낙해주셨습니다.
그냥 이런방법도 있다는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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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이네요.
주중에 강풍이 불거나 다음 주말에도 비오면 큰일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