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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만 3번째 캠 입니다. 이번주는 캠핑하기
너무나도 감사한 날씨 였습니다
곧 캠 시작한지 1주년이 다 되가는데 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 많이 시켜주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있는 캠장으로만 다니고 있구요
오늘 대부도 쪽 캠장서 망둥어도 잡고 여러모로 즐거운
하루 였네요
6월에 알피쿨 t36사서 내부공간이 애매해 t50으로 재구매하고
첫 캠인데 집에서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가동할때는 한 두시간이내에 -15이상 간거같은데 캠장에서는 자주 열고 닫기도 하지만 3~4시간동안-10도 이상 떨어지지 않네요.
그래서 넣어두었던 물 빼고 음식만 두고 다시보니 1시간이내에 -15도 까지 금방가네요
확실히 물 같은 걸 넣어두면 온도가 빨리 떨어지지 않는거 같네요
뽑기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물론 얼음물을 넣어두면 온도 금방 떨어집니다
승용캠퍼라 이제 추가 장비는 욕심을 버려야 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사실 한참전에 멈췄어야 했던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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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오토 면텐트 이군요ㄷㄷ
네 연식은 오래됬지만 A급으로다 작년 여름에
중고땡땡에서 정말 어렵게 구했습니다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텐트인데..
별 다섯개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