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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쿨 T50 3주전에 받아서 지난주에 드디어 개시했습니다.
초기 테스트 작동시 바구니, 칸막이 다 넣고 작동시켰을 때,
양쪽 다 온도 조절 가능하며, 정상 작동 -20도까지 떨어짐.
지난 금요일 장보러 가기 전에 켜놓고 양쪽 다 온도 -3~4도정도 맞춰놓음.
양쪽 다 온도 조절 가능, 정상작동
장보고와서 보니 고기랑 이것저것 패킹된 사이즈가 칸막이때문에 불편해서 칸막이, 바구니 빼버리고 내용물을 넣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출발할 때 콘센트 뽑으려고 보니 ㄱ자 칸은 디스플레이도 꺼져있고, 온도조절 되지 않음.
앱으로 연결해도 마찬가지로 켜지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켜서 확인해봤으면 좋았을텐데 피곤해서 그냥 정리하고 자버렸네요 ㅎㅎ
칸막이에 자석센서가 들어있어서 칸막이 분리시 한쪽 컨트롤러만 작동되는 것인지..
전에 캠포에서 어느분이 칸막이 분리시 개별 컨트롤 안된다고 쓴 것을 본 것 같기도 한데요..
맞나요...?
이전에 사용하던 콜맨 50리터 쿨러가 폭이 넓어 물건 넣기가 좋아서 느낌상 훨씬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알피쿨 T시리즈는 폭이 좁고 깊어서 패킹사이즈가 조금만 커도 꽉 차는 느낌..
얼음 갖다 채울 고민은 안해도 되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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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에요
칸막이가 빠져있는데 온도를 두개로 세팅하는게 이상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