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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퇴근박다녀왔습니다
원래 이번주 휴가가능할줄 알았는데
못가게되서
기대하던 아들도 서운한 눈치고해서
급검색해보니 화천국립휴양림 1석
바로 줍줍해서
퇴근준비하면서 집에들러 대충 싣고
바로 고고했습니다
가는길 춘천 비가오고
본시 캠가면 그동네 하나로에서 장보는편인데
요기는6시면 문을 닫는다해서
마트 바로 앞 정육점에서 채끝장만하고
편의점들러 기타 먹을거사서
무사히 도착
다행히 치는동안에는 비는 안왔는데 날은 더욱 어두워졌습니다
처음쳐본 헥사타프
폴대가. 아직 없어서 렉타타프 폴대 가져다쓰니
높이 조정하고 여튼. ㅠ
늦게도착해서 숯은 안되고 구이바다로 급하게 저녘먹고나니
의자에 앉아 계곡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니
시원하고 힐링 그자체였습니다
달도뜨고 별도 몇개보고
하지만 새벽 비오기 시작하고
걱정했는데
무사히 지내다 돌아왔습니다
다시 서울로 출발하는데 춘천 화천 호우경보
집근처 도착하니 비가 양동이로 쏟아붓네요
덕분에 캠린이
무사히 우중캠도 해보고
질문있습니다
헥사타프 저렇게 치기보다 전실공간 좀더 쓰게
텐트를 밖으로. 좀 많이 옮겨야겠지요?
우중캠 그래도 장비가 가볍고 작으니
차에 싣고 말리기도 좀 수월한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방역은 매우 철저하고 모든 시설이 너무 좋고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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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다녀오신 것 치곤 넘나 잘 다녀오셨네요^^
이렇게 타이밍 좋게 다녀오신 것도 날씨운도 따라준 것 같고요^^
네 날씨운이 매우 좋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설거지 장비가 하나도 못챙겼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