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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살 딸아이 3인가족입니다
작년까지는 피크닉만 다니다 올해부터
사부작 사부작 사모아서 1박2일 캠을 몇번 다녀왔습니다
딸래미도 캠핑에 맛을 들였습니다
나가서 고기 구워먹고, 잠자는게 좋다고 하네요
(담당 일거리도 배정했습니다. 행에 시에라컵, 집게 걸이 전담)
와이프랑 동계를 안갈생각으로 10월까지만 다니자 해놓고
9월에 2건 예약했는데 다 취소 했습니다 망할.....
코로나 확산에(아파트 단지에 환자 발생 놀이터 아직도 폐쇄)
외출을 자재하니 아이도 답답한가 봅니다
유투브로 캠핑 영상 자주 보는데
같거나 비슷한 텐트 나오면
"우리꺼랑 똑같다~"
꼬맹이들 물놀이 하면
"나도 저거 좋아하는데~"
캠핑&피크낙 갔던 사진 보면 그 와중에 좋은건 알아서
새로산 매쉬돔, 기존 팝업텐트(아직 현역으로 사용중인 7~8년전 뽐뿌 대란 있었던 캠핑이즈굿의 7인용 팝업)
2개중에 새로산 텐트가 더 좋다고 합니다...
당일치기로 고기라도 구워먹고 올까 해서 알아봐도 마땅치 않네요
이 좋은날 어린이들 신나게 못놀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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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5살 3살 딸둘 아빤데... 백프로 동감합니다ㅠ
딱놀기 좋은 시즌인데 말이죠ㅠ
마시멜로 구워먹자고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ㅋㅋ
당일 노지도 마땅치 않네요
이럴때는 주택이 최고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