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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번자리에서 하룻밤 잤습니다.
C4-6번자리는 주차는 짐 싣고 내릴때만 하고
사이트옆 주차불가입니다.근데 주차거리 안멀어요.
화장실매점개수대샤워장 다근처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짐 많으신분들은 C2,3번과 A구역 앞쪽이 명당(하천뷰)
C4-6번은 가벼운짐으로 감성캠핑 명당(노지느낌)
B사이트는 평일에 사람 없을때 가면 좋을것같아요.
개인적으로 B구역은 숲속느낌 데크인데
사람많으니 숲느낌이 좀덜햇어요.
C4-6번쪽으로는 모정탑과 노추산등산로 옆이라
등산객이 많이지나가요.
C5번 사이트 바로뒤에 안내문같은거 있어서
서서 읽고가고 그러는데 저는 신경 안쓰였어요.
캠핑 궁금한지 말거시는분도있더라고요.
매점에 앵간한건 다 팔긴하지만
편의점이 오는길에 엄청 멀어요.30분정도?
물은 낚시마니하시던데 수영할 물은 아닌듯 해요.
수량 많더라고요.
C5번 기준 나무그늘울창해서
한여름에도 타프 필요없을것같아요.시원할듯
비오면 필요하겠죠.
전 저녁 준비하는데
비와서 급하게 타프치다가 다젖엇어요.
그리고 해가 많이 안들어와서 텐트랑 타프 안말라요..
사이트 공간은 엄청 넓은데 사이사이 나무가 있어서
김레보다 큰 텐트는 힘들고 백패킹용텐트가 적당해요.
김레도 겨우 자리맞춰서 피칭했어요.
혹시 몰라서 무타허바도 챙겼어요.
모정탑은 늦잠자서 못갔어요. 가면좋을듯.
애견동반가능이더라고요.강아지많아요.
안반데기 가까워요. 근데 꼬부랑길 올라가야해요.
날씨는 쌀쌀해서 밤엔 티셔츠맨투맨후리스 입었고요.
어차피 고기구워서 전실생활은 안할거라
난로는 안 가져갓구요.
잘땐 반팔 반바지 입고잣어요.
침낭 발란드레 쇼킹블루이구 거의 열고 잣어요
여친도 더웟데요.
그냥 3계절 침낭 정도면 안추울것같아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관리잘하시는것 같았고
매너타임 잘지켜지는것 같앗어요.
특히 저희 근처분들이 좋으신분들이었던듯.
저희 모닥불연기가 자꾸 옆쪽으로 가서 죄송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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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김레 멋지네요 ㅎ
미니멀2인캠핑에 아주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