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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 연속 캠핑후기를 올리고 난뒤..
한달 반 정도 쉬었다가
회사 동료들이랑 캠핑 이야기가 나와서 캠핑을 다녀오게 됐는데 또 삘꼿혀서 한곳만 연속 3주..
낚시 좋아 하는 직장 동료가 우연히 찾아낸곳인데..
충남 당진에 위치해 있습니다.
딱히 사이트 구역이 나눠져 있는건 아니구요.
입실,퇴실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아 좋더라구요..
이쪽은 편의시설쪽 가는 사이트
방방이 장이라던지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은 없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개수대, 화장실은 최신식은 아니지만 나름 깨끗하게 운영 되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낚시터도 있는데.. 만원 추가금 내시면 하루종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 사이트 비용은 3만원인데.. 연박은 못물어봐서 추석때 2박할때에는 6만원 입금 했네요.
전화 예약 후 지내다가 퇴실 할때 계좌로 보내드렸습니다.
미리 예약금을 안보내도 된다니. 허허허..
첫번째 갔을때 3팀이 갔는데
캠장님이 코로나 그리고 장실 개수 등으로 7팀만 받는다고 하시더군요.
첫번째 갔을때는 저 큰 곳을 저희만 이용.. 완전 만족!!!
아빠와 아이들만 오게되다보니.. 지저분..하네요. ㅎㅎ
방방이라던지 아이들 놀꺼리가 없다보니.. 각자 잘 챙겨왔네요. ㅎㅎ
베드민턴도 하고.. 방아깨비, 잠자리 잡고 잘 놀았네요..
2번째 3번째 방문했을때에는..
조금 늦게 와서 넓찍한 곳은 이미 다른분들이 오셔서
전 편의시설 가까운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도 넓어요 ㅎㅎ
짐 더 채울 공간도 없건만.. 왜 충동구매를 했는지.. ㅜ.ㅜ
질렀으니 잘 써야죠.. ㅎㅎ
캠핑장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삽교호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캠핑장 방문전에 대하좀 사고 횟감도 사서 츄릅츄릅했네요..
가을이니 고구마도 꿔먹 꿔먹..
가을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왼쪽 파란 건물 보이는곳이 편의시설이 있는곳입니다.
매점은 없기때문에 8분 정도 거리에 큰 마트 있습니다.
이걸 왜 찍었더라...
추석 철수하기 전날 새벽에 비가와서.. 좋았네요..
철수날 아침.. 퇴실시간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해뜰때까지 잘 말리고 왔네요..
퇴실 후 안지기가 근처에 유명한 꽈베기 빵집있다고 사오라고 하더군요..
올해 캠핑은 안지기가 아예 따라오지 않는군요. 투덜투덜..
이상 사진 몇 장 없는 3주 연속 캠핑 후기였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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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이면 갈만한 거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