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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하게도 2주전쯤
운좋게 물방갱님 나눔글을 보고 손을 들었더랬죠
2마대 가져왔는데 막상 보니 양이 엄청나더군요
1마대에 제가 보통 쓰는 장작 2.5배정도?
그래서 이번주말캠에 딱 1회분 가져와서 태워봤는데
사서쓰는 장작보다 훨 좋은것이 명불허전이더군요
냄새와 연기 둘다 거의 안나는 수준...
4번더 쓸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가족와 좋은시간 보내고
내일 돌아갈 예정이에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ㅎㅎ 또 도전하고 싶습니다.
텐트는 차박에서 리빙쉘로 전환하고 세번째 피칭하는
타키 L2인데 아직까진 매우만족! 설치 너무 쉽고 간편합니다
지금은 품절되었던데 하나더 쟁여놓을걸 하는 아쉬움이있을정도
루프는 색상이 달라서 안샀지만 짱짱합니다.
혼자 치는 기준 이너까지 1시간 정도면 칩니다
좀더 빨라지면 40분대는 되지 않을까...
딸만 둘이라 열량때문에 신일 1200 들였는데 이것도
만족스럽네요. 동계가 두렵지 않습니다.
혹시 타키 관련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은 그래도 할로윈이라고 다이소 천원짜리 삼지창으로
좋아해주시는 첫째님 ㅎㅎ 첨 올려보네요.
주말마다 캠핑가자고 난리입니다.
(올리고 보니 분유먹는 둘째님도 뒤에 얼핏 ㅎㅎ)
아직 세팅도 미숙하고 어수선 하지만 여기서 많은정보 얻어서
캠핑에 더 친숙해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들 주말캠핑 안전히 마무리까지 잘 하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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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아 캠핑장 후기를 빼먹었는데
애견동반 캠장이고 일반사이트랑 구역이 나눠져 있어서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딸손잡고 애견구역 가서
강아지들 주인 허락하에 둘러보고 왔네요.
샤워실이나 화장실은 무난무난 한데 장박사이트가 많은편입니다. 일반사이트는 선착순이라 복불복이긴 한데
서울에서 1박 즐기고 오긴 괜찮은것 같습니다.
참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