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포럼 입니다.

바닥공사 조금 두껍게 안하시면 바닥 한기에 전기매트도 소용이 없을수 있어요

바닥공사는 모자란것보다 조금 과한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장박이라고 다를 바 없습니다.

동계 경험 있으시면 세팅은 그대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장박시 가장 큰 문제는 습기 많은 눈(이걸로 무너지는 텐트 많이 봤습니다. 지지대 같은걸 세우는 분도 계십니다. 추천드립니다.)

고양이(헤집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양으로 인한 텐트스킨 빛바램(성능저하) 입니다.

스킨상하는 건 어쩔수 없고.. 고양이는 무거운걸로 출입구 막아놓고..

지면 밑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무시할수는 없지요. 겨울철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밤새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때문에 텐트 내부에 결로가 생기고, 건조한 날씨때문에 마르고가 반복되겠죠.

코쿤의 웨빙과 가이로프를 바짝 땡겨 스킨을 너무 팽팽하게 하지 않고 약간 느슨하게 해놓으셔도 어느정도 텐트 스킨의 수명을 늘여줄수 있습니다.

수분을 머금은 텐트 스킨은 탄성이 있고 밤에 습기를 맞으면 늘어나는데 스킨을 너무 팽팽하게 바짝 당겨놓으면 스킨이 늘어나고 수축되고를 반복하게되서 텐트 내부 심테입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면 바닥공사 어떻게 하실 건가요??

거의 매일같이 갈 예정이기는 한데 ㅎ

딱히 큰돈 들이지 않아도 군데군데 바닥이 보일때 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상황별 변수가 너무 많나서 정답은 없겠지만

보통은 난로 화력만 충분하면 별문제 없습니다.

전 빅돔s에 팬히터900시리즈 하나 쓰다 부족하면

토오토미 반사식 추가하고, 그래도 부족하면

900시리즈 하나 더 쓰겠다는 생각으로 

빅돔s에 그라운드 시트 없이 장박을 시작했었는데 

팬히터 1개 + 반사식 난로면 대부분 문제 없었습니다.

(근데 침실쪽은 상황에 따라서 전기장판이 의미가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그것마져 침낭이 좋거나 하면 또 별문제 없습니다만, 확실히 동계에는 땅으로 빠져나가는 열량이 많긴 합니다.)

일단 전 올해도 쉘터(빅돔s)는 그라운드 시트 없이 셋팅 예정입나다.

걍 캠핑이랑 다를건 그냥 다시 접었다 폈다를 안할뿐이니까요.

겨울철 걱정요소가 

단지 습기에 의한 곰팡이라면 

그리고 거의 매일 가신다면 

전혀!!!  걱정할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전혀예상치 못한 고양이...

아이소 핑크E1,E0 라고 있어요  이거  한철 쓰고 상태보고버리던가 아님 보관해놓습니다.

연료값 한 20프로 감소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