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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린이입니다
대캠핑의 시대에 발맞춰 캠핑에 정식 입문하고
장박까지 하게 되었어요
올해는 장박지도 경쟁이 치열할거란 생각에
9월즈음부터 인근 캠장에 연락을 돌려보고
비용, 거리, 시설, 매너타임 준수여부, 캠장의 관리 여부 등등을 비교해보고
춘천의 황땡박땡으로 장박지를 정했어요
우겨넣고 또 우겨넣어서
출발했어요
3주차까지 꾸준하게 채워서 이동한건 안비밀이지요
먹고 먹고 먹고
캠장가면 삼시세끼 찍는 기분이에요
일어나서 밥할준비하고
밥하고
정리하고
쉬었다
밥할준비하고...
밤에는 코스트코에서 산 tcl 티비로 티빙이나 넷플릭스를 봅니다
뽐게에서 티빙 1년치 질렀는데
알고보니 티빙은 아무 안드티비에서나 안되어서
kodi 어플 설정을 해줘야 하는데
다행히 능력ㅈㅏ님들의 자료 덕분에 몇번 삽질끝에 성공합니다
눈물
얼추 정리가 되었다싶어 즤집 똥개도 한번 데려가보구요
그러면 모두 안캠 즐캠 하시구요
안뇽히 계세요 찡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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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잘드시고 다니시네요!!!
저는 설거지만....그 설거지도 제대로 못할때가 많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