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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텐트를 구매하고 모셔두다 이번에 처음 백패킹에 들고 가봤습니다.
구매할때 바로 검수했어야 하는데 그건 제 불찰이네요.
저녁에 피칭을 하고 자고 일어나서 텐트를 걷는데 풋프린트가 어색하게 자리 잡은 느낌이 있어 180도 돌리니 텐트가 자연스럽게 피칭이 된거 같아서 집에와서 확인을 했습니다.
사진 보시다시피 폴대 색상이랑 풋프린트 색상이랑 길이가 맞지 않습니다. 색상을 반대로 해야 길이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반대로 된걸 인지 했으니 앞으로는 반대다 하고 생각하고 치면 될거 같습니다.
구매하셨거나 쓰고 계신분들 저처럼 무언가 어색한 느낌이 있다면 풋프린트 방향을 돌려 보세요^^
집에서 텐트 피칭을 하지 않고라도 풋프린트 가로 길이와 폴대 저부분 길이만 확인해도 될거 같네요.
풋프린트를 쓰지 않는 분들은 상관 없습니다.
사용자분들 계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글 써봅니다.
빅2 텐트 사용해보니 설치시간 대박 무게대비 공간 대박, 가격 대박 그리고 변형 싱글월이다보니 결로도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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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가 나온지도 몰랏네요 ㅎㅎ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습니다 ㅎ
가볍고 좋은데 엉뚱한 문제가 있어서 글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