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은 개나줘버린 12년차 캠퍼입니다.
정들고 사랑한 슬림4폴딩을 내보내고 우드롤을 한번 써볼까 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작년에 캠포에서 너도밤나무 롤테이블 많이들 사셨다가 문제생긴 분도 많고 잘 쓰시는 분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사서 써보신 분들 몇 개월 후기 좀...
더밴이나 마헨 뭐 그런 국산브랜드들은 무슨 식탁가격만큼 나가더라구요 싸다 하는것도 20만원...비싼거는 별거 없어보이는 롤테이블이 3~40만원..
소재가 확연히 다른가 구조상 특별히 다를건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우드롤테이블 음식 흘리거나 젓가락 떨구면 빠질거같은데 그위에 가죽테이블보를 올려서 쓸거면 구지 우드테이블을 써야되나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합판소재의 육각이나 팔각테이블도 보고있기는 한데 이쪽도 CNC가공이 비싸서 그런지 엄청나네요..
그냥 슬림3폴딩에 우드시트지로 쳐발쳐발해서 우드인것같다...는 느낌만 줘볼까 싶기도 하고...
160*80짜리 4폴딩이 여러모로 감성은 개나 줘버리지만 실용적이고 좋았는데...그놈의 감성이 뭔지...
우드테이블 써보신분들 어떠세요... | 
등록안내
감성은좋지만...이게 꼭 테이블보를 사용해야합니다
고추장이나 쌈장같은거 떨어지면 세척이 힘들구요
일단...단점은 좀 무거워요 저같은경우는 포터를 가지고 다녀서
크게 문제는 없는데 승용캠퍼라면 압박이 있을듯합니다
그외에 높낮이 조절이 안되서 불편...
하지만 이것저것 따져도 8만원정도면
(제가 구입한가격)다리3개짜리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테이블보는 고릴라가서 2만5천원정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