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포 선배님들 캠린이 질문드립니다20
- 등과교환
- 등록일 2021-04-30 11:16
- 조회수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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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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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풀
1. 우중캠핑에 특별히 더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김장비닐:철수할때 안마른 것들 김장비닐에 넣어서 가져와서 집 계단이나 공원에서 날 좋은날 말려야 합니다. 필수 -슬리퍼: 철수할때 신을 신발
2. 김주임콜팩 40cm 4개 30cm 6개 샀는데 비와도 30cm로 타프가 버텨주나요 -비와는 상관 없습니다. 바람이 중요합니다. 윈디나 날씨 기상청에서 캠핑장 바람 세기를 확인하세요. -40cm면 충분합니다.근데 너무 길수도 잇습니다. 박는데 힘들수도 있습니다..(파쇄석 깔려있는 두께에 따라서..) -바람 세기가 평균풍속과 순간풍속이 있는데 순간 풍속 8~10 넘어가면 타프 날아갑니다.
3. 타프박스 뜯으면 스트링은 들어있겠죠? -대부분의 타프에는 스트링 들어있습니다.
4. 비가 오는 날도 전실에까지 충분히 다 깔아놓나요? -타프스크린보다 작게 해서 깔아 둡니다. 크면은 타프 스크린보다 작게 접어서 안으로 넣어야겠죠. -그렇다고 방수포 안깔면 밑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한기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해서 까시는게 더 좋습니다.
5. 그리고 비 오는 날 타프스크린 문은 다 닫아놓고 생활하나요? - 다 닫으면 빗물차단이 되구요. 신발 놔두는곳(현관) 쪽만 방수포를 접어서 또는 모기망만 해서 열어두기도 합니다. 근데 비바람이 치니깐 대부분 닫고 생활을 하죠. 그래서 우레탄창을 제작하거나 사시는분들고 있습니다.
6. 비 오늘날도 전기 끌어다 써도 위험하지는 않을지, 전선타고 물이 들어오지는 않는지 - 전선은 상관없고요, 플러그와 콘센트만 물에 젖지 않게 조심하면 됩니다. 보통 배전함은 방수처리 되어있고 밑으로 전선을 빼게 되어있어서 누전은 상관 없고요. 콘센트 부분만 타프스크린 안으로 비에 안젖게 가방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시면 비 맞을 일이 없습니다.
7. 발포매트 위에 전기장판 틀고 자도 괜찮은지 - 발포매트 위에 얇은 담요 깔고 전기장판을 트시는것이 더 좋읅것습니다. 라텍스 같은 경우는 장판이 녹기도 하는데, 발포매트는 크게 상관이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깐요.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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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과교환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캠포분들께 은혜갚겠습니다.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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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짱아치
타프에 스크린 치시는거면 유튜브 보고 타프 치는법 검색해서 보세요 (타프 혼자치는법 검색하세요)
위치 잘 잡으시고 타프 돌아가지않게 방향 잘 정하시고 메인 팩만 미리 박아놓고 스트링 걸어서 자립만 시키시면 됩니다. 메인폴대 세우고 타프만 거셔도 절반은 성공하신겁니다(팩 박으실자리는 파쇄석 망치로 흙나올때까지 치우고 팩다운하세요) 보조폴대 팩박고 세우시고 폴대 한쪽씩 쓰러트리면서 스크린 거시면 됩니다(개고리있으시면 편합니다. 않쓰러트리셔도 됩니다)
비가 오더라도 타프만 초반에 잘 치시면 스크린은 그냥 폴대에 걸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차에 짐 실을때 타프랑 폴대 팩 스트링같은거 가장 먼저 꺼내실 수 있게 가장 마지막에 실어주시고요
전기는 배전함이 방수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뚜껑만 잘 닫아주시면 누전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코코방수포는 타프스크린 정사이즈면 스크린 사이즈 커버 못하고 출입구쪽 파쇄석 남을겁니다.
파쇄석이면 물길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머릿속에 영상 기억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시면 수월하실겁니다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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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교환
안그래도 요며칠 유튜브보며 타프치는 것 계속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치는것 어찌어찌 하겠는데 접는게 힘들 것 같아요. 다 말아놓으면 가방보다 커질 것 같은 느낌이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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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가 일요일 오전까지네요... 처음으로 가족캠핑, 어린아이, 우중... 안가는걸 추천합니다.아무 문제없이 다녀오면 좋지만 (다 만들고 보니까 옆쪽 폴대 하나씩 스트링이 두 개 더 필요하겠네요 타프박스 뜯으면 스트링은 들어있겠죠?) 이런상황에서 스트링이 없다... 하나라도 잘못되었을때의 당혹감을 생각해보세요.
설치하는날은 비가와서 실내생활 해야하고 철수하는날은 철수해야되고... 비가오면 아이가 캠핑이다 라고 생각할 만한 추억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가서 놀아줄 수가 없거든요...
#첫캠핑 #개고생 #이런게캠핑이라니 #추억은개뿔 #엄마보고싶다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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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교환
오늘 집에가서 타프박스 뜯어서 스트링 미리 만들어 놔야겠어요 재작년에 글램핑 가서 빗소리 들으며 잘 때는 좋았는데 직접 비맞으며 타프치고 고생하면 그 감성을 못느끼겠죠? ㅠㅠ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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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추워지니 난방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텐트안에서만 지내기엔 답답할 것 같고요. 비오면 불도 못 피우고, 난로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처음이시면 취소하고 날 좋은 일요일 당일치기부터 다녀오시면 어떨까해요. 아이가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루해서 보채고 아빠맘은 급한데 타프는 왜 안쳐지고 ㅜㅜ 망치 집어던지고 싶어질 것 같아요.
잘때는 장판에 침낭이면 그럭저럭인데 비오면 텐트안이나 타프 밑에서만 있어야하는데 추울것 같아요. 지금도 밖에 나가니 춥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우시면 아빠만 가서 설치하고 점심 저녁만 먹고, 집에 데려다 주고 하셔도 되구요.
@나사빠진넘 집에서 2시간 거리라 왔다갔다는 어려울 것 같고 집에 가면 와이프님이랑 상의해서 다음을 기약하던 해야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