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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학마을캠프 다녀왔습니다. 6
분류: 캠핑후기
이름: 박영석


등록일: 2021-06-07 01:16
조회수: 1331 / 추천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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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철원학마을캠프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여름은 여름이네요. 공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마도 리빙쉘을 치는 건 이번 주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철원학마을캠프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역시 캠핑장은 후기만 보고 가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는게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웃복도 크게 차지하는 것 같구요. 적당히 활기차고 매너타임도 잘 지켜지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평가는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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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석 자리였는데, 나무가 너무 적어 더웠지만 캠핑하는 내내 바람이 엄청 불어서 견딜만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나무가 별로 없어서 여름에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 날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수지쪽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초보분들은 피칭 시에 애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애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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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리빙쉘r 쓰시는데 루프가 없는 분들은 꼭 구입하시길 권하고 싶네요.

루프 있고 없고에 따라 차광력이 정말 많이 차이납니다. 근데 일단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더웠어요.

아마 타프였어도 덥지 않았을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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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식욕이 줄어서 그런가..이상하게 많이 못먹어요.

트레이더스 닭발인데 그냥 해동해서 굽기만 하면 됩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파는 제가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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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

황도에 얼음을 넣으니 시원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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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저수지 사이트에 계시는 분들과 눈을 계속 마주쳐서 좀 부담되요. 

 

 

아래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장점

1.저렴한 가격 - 파쇄석 기준 금,토 2박 6만원

2.시설과 위생 - 사장님이 하루에 수도 없이 청소하시는 화장실ㄷㄷ, 개수대와 화장실이 캠핑장 좌우 2개 있어 넉넉합니다.

3.텃밭 - 입구 반대편 화장실 쪽에 텃밭이 있는데, 거기서 상추 고추 깻잎 등을 직접 따다 먹을 수 있습니다.

4.매너타임 - 바람이 많이 불고 규모가 있다보니 낮에는 소음이 좀 있지만 12시 되면 캠장님이 돌아다니면서 통제하십니다.

5.반려견 가능 - 체중제한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건 카페를 참조하세요.

 

 

단점 

1.소음 - 놀고 즐기기에 좋습니다. 다만 옆에 티비나 음악을 종일 틀어놓는 분이 계시다면...저도 옆에 룸앤티비 종일 켜두신 분이 계셔서 12시 지나서 소리 좀 줄여달라고 말씀드렸네요..틀어놓고 주무시더라는...ㅠㅠ..민원이 들어가지 않으면 캠장님이 미리 주의를 주는 스타일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음악을 크게 트는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올때까지 계속 트시더라구요. 제 옆자리면 민원 넣었겠지만 저도 이젠 체력이 달려서 제 옆자리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바람 불 땐 바람소리가 커서 전반적인 대화 톤이 커집니다. 조용한데만 다니시던 분들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실지도. 

다만 12시만 지나면 매너타임으로 조용합니다. 그 점은 참 좋았어요.

 

2.흡연장 - 흡연장은 캠핑장 좌우 끝인데, 모르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제 사이트 뒤쪽 주차장에서 피우려는 분들 2번이나 쫓아냈는데, 저한테 되려 흡연구역이 어딘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철수 당일 아침에 보니 주차장 여기저기서 그냥 막 피우시더라는...이 부분은 안내가 조금 부족해 보였습니다.

 

3.사이트배치 - 저수지 쪽 사이트와 파쇄석 사이트 사이에는 주차가 불가하고, 세팅 이후 전부 파쇄석 뒤쪽으로 차를 주차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수지 사이트에서 주차된 차량 쪽으로 갈 때, 대부분의 분들이 그냥 파쇄석사이트를 가로질러 가시는데...이 부분은 고려하셔야 할 것 같아요. 덤으로 밤에 주차장에서 담배 피우는 분들이나 쉬하는 꼬마들..

 

4.5인 미만 떼캠 가능 - 2~3팀이 와도 5인 미만이라면 놀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취향의 영역이니 참고만 하세요.


 

일부러 장점보단 단점을 더 자세히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단독이나 커플로 조용한 캠핑을 원하시는 분보다는 여러팀 + 5인미만 놀기에 적합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 분위기도 그런 팀이 더 많구요. 전 차후에는 단체로 시끌시끌 놀고 싶을 때만 찾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1-06-07 02:09:2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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