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성으로 따지자면 워터저그 아닐까요?^^;

저도 그라울러 1.9l 짜리 사려고 간보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친구꺼 3.8l 짜리 경험해봤는데  콤팩트함은 당연 그라울러겠지만 워터저그가 넘사로 편한거 같아요

전기 쿨러가 있으니 구지 워터저그가 필요 없더라구요~

당일 피크닉이라면 얼음물과 쿨러 조합이 나을 듯 한데요??

물을 마시는 용도라면 클래식 1.9가 좋을겁니다.

물 따르기에 좋은 구조고 그라울러보다 보온보냉시간이 길어요.

3인이면 그라울러로 물양이 좀 부족할꺼같은데요

그라울러 생수병으로 가야될꺼같아요

그라울러. 워터저그 둘다 가지고 있는데 용도가 좀 다릅니다. 워터저그는 얼음물을 먹기위한 용도로쓰고 그라울러는 얼음을 쓰기위한 용도로 쓰네요. 그라울러가 보냉기간은 훨씬 오래가네요. 집에 얼음이 없고 마트에서 사서쓰시는 거라면 워터저그로 가세요. 그라울러는 마트에서 산 얼음이 다 안들어가집니다.

전 아이스박스에 생수 500ml 2개 가지고 다니네요.

캠핑 땐 워터저그 잘쓰고 있구요.

워터저그에 마트 얼음 채워가서 물따로 얼음따로 컵에 담아 먹습니다. 얼음을 위한 워터저그, 클래식1.9나  그라울러1.9는 컵라면 물 담아가는 용도로만 쓰는거 같습니다 집에서 얼린 얼음 몇번 넣다가 포기했습니다ㅎㅎ 얼음이 작으면 금방 녹기도하고 마트얼음이 오래가는거 같더라구요

워터저그는 2박 이상일때 물마시는 용도지만 이제는 안씀

그라울러는 1박시 차가운물 마시고 싶어서 가지고 나가지만 1박때는 쿨러에 생수 얼린거 넣어가서 마셔가며 쓰므로 역시 잘 안씀

나가서 얼음이 필요할때는 이게 아주 요긴함

클래식1.9는 당일치기때 물담아가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지만 당일은 거의 안나가므로 역시 안씀.

당일만 나가시는거면 클래식1.9가 젤 나은선택일꺼 같습니다.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둘다 사십니다 ^^;;

좀 써보니까 그냥 편하게 막 쓰기는 그라울러가 훨씬 좋습니다.

저대로 차에 들고 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라울러가 훨씬 더 관리하기 좋습니다.

일반 보온병보다도 열고 닫기가 편합니다. 그래서 바로 바로 따라먹을 수도 있구요.

비교는 못했지만 그라울러가 더 오래갈겁니다.

다만 그라울러가 아쉬운점은 바로 용량입니다.

그라울러는 약2리터.....   워터저그는 약 4리터

1박캠핑에 그라울러를 가지고 가니 금방 다 먹더라구요.

얼음만 남아서 물을 한번 더 채웠는데 덕분에 얼음은 다 녹고....

더워서 그랬는지 어른2 아이2 사용해보니 확실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워터저그 3.8L 샀습니다.

저기 얼음많이 해서 물을 채우면 나중에 얼음만 남았을때 물 추가해서 2번은 먹겠지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7.5L짜리를 안산이유는 7.5리터는 저한테 좀 부담스러운 크기라

작년 이맘때 사서 한번도 안 쓰고 얼마전에 팔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