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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페 순례하는게 일상인데요...
참.....
순례 하면 안 되는데... 보면 안 되는데....
자꾸 자꾸 보다 보니까 코0의 가변형 헥사 타프 탄이 눈에 확~~~ 들어오데요...
뭔가.. 렉타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멋짐이 막 뿜뿜하지 않나요???
그죠???
거기다 옆면에서 봐도 또 이쁘네요...
캬.....
색종이 반 접어 둔 듯한 렉타에서는 보지 못한 저 라인....ㅠㅠ
이 쯤 되면 아시겠지만...
네... 저 녀석을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는 지웠다가 다시 담아 두었다가가 시작이 됩니다....
저... 그래도 무려 10일이나 참았다구요....ㅠㅠ
참았지만... 뭐... 결과는 아시겠지만 질렀죠....ㅋㅋㅋㅋ
근데
여기까지면 참 다행인데요...
와이프 한테는 아직 말을 안 했고
결재는 아무 생각도 없이 공용 카드로 했고....
와이프는 방금 "자기야... 00만원 결재가 되었던데 그거 뭐에요???"라는 카톡이 왔고...
대답 없는 저를 방금 휙~~ 쳐다보고 갔네요.....
저....
살 수 있겠죠?????
그냥 의식의 흐름을 따랐을 뿐이라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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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라고 둘러대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