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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수영장이 있는 캠핑장중 제일 가까워서 선택했구요
아무래도 일요일이 사람이 적기에 일요일날 선택해서 당일로 갔습니다.
성인풀은 물이 차가워서 사람이 없는데 또 놀다보면 추운지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놀다가 쉴때 추위가 몰려옵니다.
온수풀은 아이들이 마스크는 다 하곤 있는데 ... 뭐 턱스트부터 줄끊어지고 꼇다 뺏다 잠수에...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집에 있을땐 늦께까지 안자는 애들도 잘 놀고 차에서 기절하니 좋긴한데
제가 넘 피곤하네요....
예전엔 일요일 당일캠해도 피곤한지 몰랐는데 요즘 부쩍 체력이 떨어졌음을 ..(나이가 먹었음을) 느껴집니다 ㅜㅜ
캠핑장애길 하자면 전반적으로 깔끔한데
사이트가 좁은편이고요 언덕사이트인데 가는 길목도 좁아서 한차가 지나가면 다른차들은 아래서 기다렸다 올라야되요
일요일이라 사람없어서 좋긴한테 만석이면 좀 복잡할꺼같아요
비어치킨이나 피자도 판매해서 거기서 사먹어도 됩니다.
비어치킨 먹었는데 맛은 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아이들은 수영장때문이라도 또 오자고 난리입니다.
9월까진 온수수영장 운영한다니 날씨봐서 또 가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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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수영장이 좋긴하더라구요
네 맞아요 ㅋ
성인풀에서 놀다가 유아풀인 온수로 들어가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기부니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