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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서 써볼려고 샀다가...
캠핑을 나가질 않으니
테스트 삼아 어디 쓸일없을까 찾다보니
저녁에 김치찌게 만들면서 스팸 썰어봤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스팸은 워낙 부드러우니 뭐...^^)
오피넬을 다쓰고 씻고 닦은 후 다시 접는 과정에서
오피넬 접는게 조금 뻑뻑해서 그랬는지 손이 미끄러지면서 살짝 베였네요 ^^;;
오피넬 칼날 접고 펼때 은든 뻑뻑 하더라구요.
저만 이럴 수도 있지만^^
혹시나 사용자분들도 안다치게 조심하세요~~
소 좀 사먹어야 할까요~~
어이쿠 어쩌시다가... ㅠㅜ
흉 안지게 잘관리하세요...
다행이 아주 조금 베였어요^^;;
어우 천만다행입니다~
접는거 말고 그냥 집있는 과도 같은거 가져 다녀야 겠어요.
감성 따라 할려다 ㅠ
와이프는 가위만 쓰면서
과도는 항상 들고만 다니는데
요즘 오피넬에 꽂히셨습니다,,
이쁘긴 하던군요
항상 조심해야됩니다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강원도 고성에 캠핑갔다가 사과 깎다가 손가락잘라서 20바늘넘게
꼬멨던 적이 있네요^^;;
이번일은 불행 중 다행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오피넬 날이 날카로워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저는 오피넬 쓰고 물에 담그고 닦고 나서
조금 지나니 너무 뻑뻑해져서 칼이 전혀 안펴졌어요.
나무가 불어서 그런지..
며칠간 바짝 말렸더니..
다시 처음처럼 부드럽게 접히더라구요.
헐..그런일도 생기는군요
접히는 부분에 저는 식용유 몇방울 떨어뜨려서 적셔서 사용해왔습니다
훨 나아요
기왕이면 좋은 오일로 해보시길 ㅎ
전 포도씨유로 함 해봐야 겠네요
오피넬 잘 사용하지만 펴고 접을땐 항상 조금 무섭다? 이런 생각들어요~ 잘 치료하시고 저도 더 조심 해야겠네요
네 사용하실때 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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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좀 사먹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