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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사러 갔다가 얼떨결에 구입한
루이지쉘터 후기 입니다.
뭔가 새로 샀으니 급 캠핑장을 줍줍 합니다.
저는 평일 집근처 지자체 캠핑장만 가서 쉽게 예약을 했었는데 요즘은 평일도 줍줍해서 갔어요.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도착하니 저 이쁜 풍경에 CCTV가 떡하니 있어서 놀랬네요.. 왜 데크 앞에 설치를... ㅎ
구성품은 쉘터스킨 폴대2개 팩 스트링 루프
이렇게 되어 있네요.
다시 못볼 초기 접힘을 구경한번하고
스킨을 촤악 펼친 후 오징어 핀 있는 부분을 밖으로 빼놓고 폴대를 슬리브에 넣고 금방 자립합니다.
펼치고 폴대 넣고 자립까지 6분 걸렸어요 ㄷㄷ
정말 설치 및 해체는 쉬운 쉘터입니다.
블랙스킨에 녹색 폴대포인트 맘에 들어요.
다만 내부 문(?)스킨을 접어서 고정하는데 10분은 더 걸린거 같아요 ㅎㅎ 문이 많아서..ㄷㄷ
내부를 찍는다고 찍은 건데.. 이상하게 나왔네요.
진짜 깜깜하더라구요. 그늘하나 없는 데크였는데...
개방감은 진짜 완전 최고 입니다.
바람도 정말 잘통하는 매쉬창들이네요.
솔캠 실내 구성을 이렇게 해봤어요.
140 × 210 빅텐 제니퍼알파인을 넣고
몬테라 L 체어 , 스노우라인 카본5 테이블 등
구성만 잘하면 2인캠도 문제없을 듯 합니다.
솔캠에는 그냥 최고 구요
ㅎㅎ
시리우스랜턴도 켜보고~
멀리서 루이지쉘터도 찍어 봤습니다.ㅎ
전 블랙, 카키감성이 좋더라구요.
어쩌다가 1박은 못해봤지만
해가 드는 쪽은 문을 닫으니
차광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20만원 중반대에 개방감 좋고
활용도도 좋고
320×320이라 휴양림에도 올라가고
높이210이라 일어서서 다니기에도 좋고
스킨도 두툼하고 불멍도 되는 방염쉘터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쉘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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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감 정말 후덜 하네요
너무이쁘네요 ^^;;
개방감이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