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캠핑 시작했다가 1~2년 안에 접으시는분 있던가요?16
- NExT4EvER
- 등록일 2021-10-18 15:50
- 조회수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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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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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영혼
와이프랑 6살 딸아이가 벌레랑 모기 싫어 하지만 캠핑 자체는 좋아해서 다행입니다(벌은 저도 무서움) 동계 안하는지라 지난주로 올해 캠핑 종료하고 내년은 딸이랑 단둘이 부녀캠 가기로 했습니다(와이프 휴가도 줄겸요)
작년 올해 캠핑 문의하는 친구3명 있어서 나무테이블 있는 휴양림에 최대한 집에 물건으로 당일치기 부터 갔다와보고 장비 대여해서 1박하고 결정하라 했습니다. 1번 갔다오고 당근행으로 갈수있다고 경고해줬습니다 지난주에 물어본 친구보고는 유투브 몇개 추천해주고 영상으로 느껴보고 내년봄에 할생각 있으면 이야기 하라 했습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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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애우디
캠핑이라는게 사실 반노동이다 보니 한순간에 접는건 일도 아닐듯 싶습니다 결혼하신분들은 애들이 좋아해서 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남들하길래 한번해봤더너 너무 안맞아서 접는경우가 많은것같고 또는 먹고 살기바쁘다보니 계속못가다가 차라리 그냥 접는경우가 많네요 요즘 예약도 빡시지만 장비다있어도 1년에 몇번안가는(2~4회) 분들도 많드라구여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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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
어떤 분야든 취미생활 시작 전에 장비부터 사는 분들 많던데요ㅎㅎ
그런 분들이 시작했다가 바로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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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bon21
1박2일 퇴근박 가족캠핑 갔는데.. 짐들이 많아져서, 세팅하고 밥먹으려고보니 2시간이 지났네요.
다시 미니멀 솔캠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갬성용품 처리하고, 가볍고 미니멀한 것으로 바꿀려고 해요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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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주변에도 벌레를 싫어해서 캠핑 자체를 시도도 안하신 분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산속 데크 위주로 거의 다닙니다. 오토캠핑장은 절대 사양하고있지요.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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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싫어하고. 모기 알레르기까지 있으면 캠핑은 안녕이죠. 결국 다 처분하고 혼자 비박이나 하러 다니는 사람들은 봤습니다.
그쵸 가족호응이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엔 본인의 성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