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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는 오래된 12년식 뉴쏘렌토R로 가급적 하드루프박스를 올리고 싶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다,, 구형인 제차에 루프박스를 올릴순 없더군요.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게
1. 카니발로 차변경(예약까지 넣어둠)
2. 카고트레일러를 설치
3. 루프백 설치
세가지 선택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우선 첫번째 카니발로 변경을 하려고 하다보니,, 이게 캠핑을 다니려고,, 5천만원짜리 차를 새로 구입하는게 맞는가,, 하는 갈등이 오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카고 트레일러를 찾아보게 됩니다. 사실 제가 울진으로 이사를 오게되면서 카라반을 염두하고 있었는데요.
카고트레일러 설치전 견인장치를 달기위해 이곳저곳을 알아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한 2년전에 국산 견인장치 브랜드(브랜드명은 밝히지 않습니다) 설치시 70만원 정도로 기억하고있는데,, 140만원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모든 물가가 다 올랐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다른 방법을 찾을수 없어서 결국은 맥스파이더 6063XL 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오픈마켓, 인터넷 쇼핑몰엔 전부 품절입니다.
그래서 맥스파이더 홈페이지 들어가서 고객문의 전화번호로 연결합니다.
저 : 저, 맥스파이더 제품좀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언제 입고되나요?
맥스 : 흠,, 언제 필요하신데요?
저 : 음,, 이번주에 캠 가려구요. 혹시 가능하신가요?
맥스 : 넵 쌉가요. 입금하심 바로 보내드립니다.
저 : (어라,, 오픈마켓은 다 품절인데,, 이렇게 구입이 가능하네,,) 네 알겠습니다. 입금했습니다.
하고선 오늘 받았네요. 예상대로 루프백중엔 크기도 광활하고 만듦새도 좋아보이더군요.
뽐에서 여러가지 정보들도 많이 듣고 배웠어서 후기 남겨요.
실사용 후 다시 후기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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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장치가 그렇게 저렴했나요? 저는 견인장치 장착하고 툴레 백스페이스xt 사려고 했거든요. 전체 예산 200 잡았는데 견인장치 설치만 120~40 하길래 그냥 머리 올리려고요. 엄청 오른 가격이었다니 허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