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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보다크고 일산보간 작았는데
내용이 알찼습니다
마침 애들이 태권도장 행사에가서 와이프랑 단둘이 돌았는데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텐트도보고
특이함 모양의 카라반도보고 물건도 아기자기한것이
재미있는 박람회였습니다(가격표를 안보면 재미가 2배!)
어머니께서 히말라야 등반 가신다고해서
이런거 필요하냐고물어보니
내일 가져오니라!!
요것이 무엇이냐!!
펴지는 옷걸이!!
이건꼭사야해!!
와이프: 내려놓거라..쓰잘데기가 없다..
네...
마무리로 애들이 좋아하는 알파벳로어와 시나몰로?모로?
케릭 지비츠 잔득 사서 나왔습니다
박람회인데
호떡:진짜 맛있었습니다. 2개만사서먹고 나올때 5개 더삼
술:스파클린와인맥주인데 개당 천원에 시음해보니 맛도좋아서
6개 구입
지비츠: 아들 딱 각 7개씩 14개 구입
티타늄수저,컵 구매
장작집게(튼튼해보여서) 1개구입
의자 사이드 포켓2개 구입
하고 나왔습니다!!
입장료6 천원에 재미있게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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