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포럼 입니다.

캠핑장, 캠핑용품 정보, 캠핑 후기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장박 들어갑니다.

오토캠을 다닌지는 오래되었는데 시간적인 여유나 가족일정이 안맞아 단박을 다니며 장박을 언젠가는 해보겠다.

생각해왔는데 안지기의 허락으로 회사인근 거리의 캠장에 장박허가를 받고 평일에도 가능하면 솔캠이나 회사후배와 즐기라는 큰 포용을 해주셨네요.

가지고 있는 장비로 꾸리려 보니 오라지를 취침공간으로 넓게쓰고 주방공간을 클리브랜드나 문리버같은 중형 리빙쉘하나로 이너없이 각각 설치해서 꾸미려 하는데 오라지는 애정하는 텐트여서 데미지를 심하게 입는건 아닌지

면텐트로 바닥 일체형으로 취침공간을 하고 싶은데 3개월정도 장박후에는 데미지로 인한 오라지가 주는 감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벚꽃 필때 오라지와 코베아 코튼렉타가 주는 포근함이 좋아서요)

딸아이가 캠핑을 안가려 시작하는데 장박용을 새로 구입할 시기는 아닌갓 같은데 장박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는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