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랜턴 매일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밑에 헤드랜턴 글 보니 궁금하네요.23
- 신중을기한닉넴
- 등록일 2020-12-05 22:11
- 조회수 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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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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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CK
캠도하고 일도하느라 랜턴쓰는데 회사서는 거의 led lanser? 써요
밝지요 직진성좋고
밝으면 배터리 많이먹고 크고 그렇죠 뭐
루메나 플러스등 써보긴했는데 누런게 감성인가봐요
전그냥 작업등 씁니다 약한불로 ㅋ
애기둘데리고다니느라 감성은 없거든요
밝기만 따지시면 랜턴은 선택지 많으실거에요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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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아빠82
저도 십만원 넘는 랜턴으로 XHP 70.2 터보모드 드라이브 지원되는걸로 5000루멘, XM-L2 3발 수중랜턴 3000루멘 짜리 있는데요. 밝은게 다 좋다고 생각하시면 이런게 답인데, 캠핑에서 이런 랜턴 쓰면 바로 "민폐" 입니다. 너무 밝아서 다른곳을 비치게 되면 눈뽕이라 하는데 저의 경우 백패킹 들고 갔다 몇마디 들었었는데 ㅠ 등산은 크레모아 보다 휠씬 약한 밝기의 블랙다이아몬드 나 페츨 많이 쓰는데 가격은 크레모아 보다 더 비싸죠, 되게 용도가 은은하게 비추고 방수되면 가볍고 오래가도록 초점이 맞춰져 추구하는 방향이 틀린데요. 근데 크레모아도 나름 메이커라 비싸긴 비싸요. 크레모아 헤드플러스를 카피한 중국제는 반에 반값이면 살껀데, 그래도 정품이 퀄리티 좋고, 또 고장이 나도 AS가 잘되니 잘 쓰는게 아닐까요 ? 그리고 아시겠지만 XM-L2 LED 한발이 500원이면 헤디플러스 LED는 덜 밝아서 300원 할 정도록 LED 가격은 밝기에 따라 미소하게 차이라 밝기로 가격비교는 불의미해보이네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신발로 치면 프로스펙스가 나이키가 있다면 프로스펙스가 불편하고 내구성이 안좋아서 안신는게 아니죠. 랜턴도 마찬가지로 더 싼 제품들도 많습니다. 코베아, 녹스 등등등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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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아빠82
아 그리고 헤디플러스 찾아보니 70시간 이야기 하는데 그 밝기로 쓸 일은 거진 없어서 그나마 보일 정도의 밝기로 쓰시면 2박정도 사용 될거 같은데요. 일반적인 L2, XHP로 2시간 이상 잘 못돌리죠. 발열문제도 있고 배터리 소모가 심해서, 그나마 저가로 가시려면 중국제 COB 타입중에 한 600~800루멘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셔도 되긴 할꺼에요. 근데 그것도 장시간 가동시 발열 문제 장답은 못하겠네요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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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을기한닉넴
중국제 제품이면 네이처하이크 스타라이트 말씀하신건가요? 아님 알리의 이름없는 랜턴들인가요? 이제 확실히 캠용 헤디랜턴이 필요할거같아요 ㅎㅎ 몇가지 제품 비교 좀 해보려고요 몇가지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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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을기한닉넴
아 밝기의 문제가 아니고 사용처의 문제인거군요 해루질 랜턴은 밝고 방수가 되야 하는것처럼 캠핑이나 백팩킹은 눈뽕이란 민폐의 영향으로 밝기보다는 시야만 확보되는 선에서 가볍고 오래가는것이 좋은것이군요 백팩킹은 밝아야 된다고 생각한 것이 잘못됐었네요 안다녀봐서 어두운곳에선 무조건 밝아야된다고만 생각했네요 바로 이해했습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왜 페츨같우 등산용 랜턴들이 안밝고 비싼지 이해가 됐네요 ㅎㅎ 그리고 프로스펙스와 나이키 고개가 꾸벅여지네요~^^ 감사합니다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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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아빠82
네 이거 저거 따지다 보면 그냥 고마고마 하면서 AS 잘되고 제품 괜찮은곳을 찾는데 그게 딱 헤디플러스 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제품은 추천 드리고 싶진 않네요. 왜냐면 충전이 마이크로USB 타입이라, 일반적으로 이제 C타입으로 건너간 시점에 굳이 예전충전 포트를 쓴다는건 그냥 악성재고 떠 안는 기분이고 아무래도 무게가 있어서 머리에 이고 다니기에 그리 적합한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저는 하나로 해결하지 않고, 크레모아 3페이스로미니로 텐트 내/외부 사용하고 보조배터리 역할로 폰, 고프로 정도 충전하네요.
그리고 헤드랜턴은 그냥 블랙울프 800루멘짜리 따로 들고 다니네요 ;; 이게 사진을 찍다보니 초점 잡으려고 가끔 강한 빛이 필요해서 -_- 크레모아3페이스 미니로 텐트에서 쓰고 폰, 고프로 충전까지 하니 보조 배터리를 안들고 다니니 무게부담도 줄고 전 조심 스럽게 크레모아 3페이스미니 추천 드려보네요. 참고로 크레모아 미니는 마이크로USB 타입이라 비추 입니다. 그리고 네이처하이크는 요즘 개인적으로 너무 가격이 올라서 좀 손이 잘 안가네요. 장사가 잘되서 그런가 예전의 메리트는 많이 안보이네요 ㅠㅠ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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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hope
헤디플러스 1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진모드, 확산모드, 면발광 모드 3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캠핑장에서 야간에 간단한 텐트 보수 또는 설치작업이나 고기를 굽고 요리할때 머리에 쓰고 사용하거나
밤에 화장실 갈때 사용하기 좋은 밝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면발광 모드로 이너등으로 걸어쓰기도 좋습니다.
최근에 깨달은 사실인데 아이들 귀 파줄때 최고입니다.
밝기 루멘 스펙으로 본다면 이 랜턴은 메리트가 있는 랜턴은 아니지만
충전식에, 방수방진에 휴대하기 편한 오캠, 비박용 랜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한가지... 4시간정도 연속으로 켜두면 생각보다 엄청난 발열이슈가 있습니다.
사실 오래 장시간 사용은 무리인것은 맞습니다.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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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을기한닉넴
탐나네요 저도 이글을 올리고 덧글을 보고 상세스펙과 사용기를 쭉 정독했는데 작업용과는 확실히 차이가있네요 사용처에 맞는 캠전용 헤드랜턴이 역시 있어야겠어요. 다만 겨울캠핑은 없는관계로 다른 제품들과 좀더 비교해보고 구매해야겠어요 혹시 헤디 구매전 비교선상에 있던 제품들 좀 추천해주세요~ 카피제품인듯한 네이처하이크 스타라이크는 어떤가요?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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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hope
아 네이처하이크 스타라이트는 처음들어봤습니다.
완전 비슷하게 생기긴했네요.
AS잘되는거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전기 지식이 미천하여 리튬 건전지 들어가는 제품군은 중국 직구를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죄다 중국 제조이긴 하지만 AS를 해주느냐 안해주느냐 차이가 매우 크더라구요.
고장나도 AS받을 방법이 없거나 셀프수리를 할줄 모르면 더더욱 패스합니다.
요즘NH가 베끼기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QC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헤디플러스를 구입하기전 고려했던 제품은 비충전식 블랙다이아몬트 스톰 400
충전식은 리볼트 350이었습니다.
사실 블랙다이아몬드 랜턴을 사려다가 비싸서 창고세일기간을 놓쳐서 헤디를 구입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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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해킹당해따
제가 여러가지 써본바로 랜턴의 밝기는 무게에 비례합니다. 그런점에서 크레모아헤드랜턴은 적당한무게에 적당한 밝기, 사용 충전 편의성 캠핑,백패킹 등의 활동용으론 충분하고,
저같은경우엔 캠핑, 자전거, 해루질까지 다니다보니 이것저것 써본랜턴이 여러가지 있는데요. 극단적으로 야간 해루질시에는 6~8천루멘 랜턴으로 비추다가 크레모아헤디켜보면 깜깜해서 킨것같지도 않습니다.
결론은 랜턴은 필요한 광량에따라 제품을 선택해야 되는데, 밝기가 중요하시다면 사놓고 안쓰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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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igle
사놓구 정말잘쓰는 제품중 하나지요 백패킹이든 오캠이든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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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헤드랜턴은 사실 주용도가 야간산행인데, 야간산행 혹은 야간 백패킹시, 가장 중요한 것 두가지는
얼마나 오래가느냐와 얼마나 가볍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밝기가 밝아도 무겁거나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게다가 그 배터리가 심지어 충전식도 아닌 18350등의 배터리를 사용한거라면 문제가 있겠죠.
헤디플러스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이유는 국산제품이 위의 두가지를 다 잡아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것이고 게다가 밝기도 최대밝기 600루멘이면, 페츨이나 블다같은 브랜드의 웬만한 랜턴보다 훨씬 밝다고 볼 수 있죠. 물론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하지만, 페츨의 감응식 랜턴에 비하면 오히려 저렴한 편이구요.
100g내외의 무게라 오래 걸어도 머리에 부담을 주지 않더라구요.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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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역학
덕분에 저도 정보좀 알아갑니다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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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이유는 캠핑에 적합한 밝기에 3가지 모드 지원되고 밝기 조절이 되는거죠. 예를 들어 잘때 천장에 걸어두고 제일 어둡게해놓으면 적당히 밝게 잘수 있거든요.
이게 캠핑용도에 맞아서 인기가 있는거지 말씀하신 용도로는 글쎄요. 모든 장비는 목적에 맞아야 좋은 거 아닐까요?
아 역시 캠핑용으로 맞기때문인거죠? 성능(밝기) 때문은 아닌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