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태풍 소식 때문에.. 거의 전세캠을 하고 왔네요. 계곡에서 놀고 싶기도 해서 계곡으로 잡은 이유도 있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 놀랬습니다 ㅎㅎ

출발하기 전날 밤에 짐 싸놓고 차에 실어 놓았네요 ㅎㅎ 나름 테트리스 한다고 했는데.. 저녁엔 잘 안되고 마지막 날 나올때 좀 이쁘게 테트리스 했네요 ㅎㅎ

캠핑장 저희 자리였습니다. 여기가 여름에 보통 잡기 힘들거 같던데.. 이제 여름도 지나고 하니까 사람들도 생각보다 안오더라구요. 여기 올라오면서 봤는데 캠핑장이 여러군데 있었지만 캠핑 오신분들도 뜨문뜨문 계시더라구요 ㅎㅎ

일단 타프만 먼저 치고.. 이마트에서 산 새우 닭강정을 먼저 먹네요 ㅎㅎ 텐트와 타프 치는게 가장 일이라서.. 이렇게 기성품 먹고 나니까 더 힘이 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유투브도 이제 해본다고 카메라도 설치했습니다 ㅎㅎ

이건 위스키 선물 받았는데.. 서로 잘 먹는 법을 몰라서 인터넷 검색해보고 먹고 그랬는데.. 저희 취향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ㅜㅜ

계곡 상류 부분입니다 ㅎㅎ 여기 캠핑장이 계곡 상류 지점이라 물도 깨끗하고 진짜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발이 꾀나 시려웠네요.. 역시 물놀이는 여름에 해야되는것 같습니다.

계곡 올라가는 부분인데 위에서 놀다가 여기가 놀기 적당해서 여기서 놀았습니다. 가장 깊은곳이 성인 가슴정도 오네요. 저희보다 하루 이틀 정도 먼저 온 가족 3팀이 있던데 애기들도 잘 놀았던거 같습니다 ^^

아마 둘째날 아침에 먹었던 메밀소바 입니다 ㅎㅎ 육수도 맛있었고 와사비도 사가서 잘 먹었네요 ㅎㅎ 배터지게 먹고도 3덩쿠리? 정도 남았네요 ㅎㅎ

이건 감바스 해먹는다고 백종원 유투브 보면서 만든거네요 ㅎㅎ 기름도 자작하게 맛있고 나중에 파스타도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의 최애템이었던 클로플과 커피입니다. ㅎㅎ 와플기계가 전기로 된것들이 있는데 600w가 다 넘어서 불로 굽는 와플기계 사서 갔네요 ㅎㅎ 불 조절만 잘해도 엄청 맛있더라구요. 크로와상 생지 사가서 같이 먹었습니다 ㅎㅎ

크로플과 패션후르츠 청 사가서 같이 먹었는데 역시 꿀맛이네요 ㅜㅜ

마지막날 아침은 비비고 깍두기 볶음밥과 컵라면으로 마무리했네요 ㅎㅎ 맛있고 맛있고 또 맛있었습니다 ㅎㅎ

벌레들이 꼬이기 전에 사진 한 번 찍었네요 ㅎㅎ

이건 첫째날 밤에 찍었습니다 ㅎㅎ 원래 사이트 1개 빌렸는데 캠핑장 사장님께서 아무대나 쳐도 된다고 해서.. 옆자리 조금 넘게까지 쳤네요 ㅎㅎ 

원래 예능쪽으로 재미있게 찍으려고 했는데 감성쪽으로 찍어서 앞으로 업로드 할 거 같네요.. ㅎㅎ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사진들은 영상 찍으면서 간간히 카메라로 찍었네요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