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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휴가를 이용해서 6년만에 솔캠을 갔었는데 텐트도 6년만에 설치하고보니 얘가 오늘내일 하고 있더군요ㅠㅠ
비맞으니 심실링 테이프가 주욱 떨어져있고 물도 새고...
비가 화근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캠핑을 즐기고 철수 하는 사이 텐트를 바꿀때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돔텐트가 아닌 쉘터로 캠핑을 즐겨보자 하면서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내내 캠핑용품 검색만 했습니다ㅋㅋ
이제 쉘터 생활 할테니 야침도 필요하겠지? 하면서 마운트리버 클릭코드 야침도 지르고 그동안 없던 감성 장비들도 하나둘 지르고...
나름 미니멀하게 솔캠으로 다녀야지 하면서 쉘터는 싸게 벨라쉘터 재고 뜨면 사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최종 구입할 쉘터는 아베나키 에볼루션 쉘터까지 눈이 높아져있습니다ㅠㅠㅋ
다담주 입고하는 것 같은데 광클해야할...
아직 정작 가장 중요한 쉘터는 없는데 장비만 이것저것 사다보니 개미지옥에 빠졌다는걸 깨달았네요ㅋㅋ
정신은 차렸지만 아직 쉘터, 실타프(& 폴대)는 구매대기 목록에 있습니다!!
(아직 동계캠핑 준비는 하나도 안됨;;)
그나저나 클릭코트 야침을 빨리 개시해보고싶긴한데...
조만간 지금 가지고 있는 K2 호건4 텐트 들고나가서 그라운드시트 깔고 폴대에 플라이만쳐서 간이 쉘터로 한번 가볼까싶네요;
심실링 다 떨어졌는데 제발 비만 안오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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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이번에 거의 6년만에 복귀캠 가는데
텐트가 버퍼링님처럼 그럴까봐 걱정되네요
주위에 요즘에 캠핑 입문한 지인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려주고는있는데 제가 뽐뿌가 오면 안되는데ㅎ
저도 야침에 쉘터생활해보고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