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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캠핑에서 겉에 쉘터 설치하는데 폴 안쪽 탄성끈이 힘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설치는 비가 오는데다가 설레는 마음에 그럭저럭 했는데 해체할때 짜증이 어찌나 나던지 ㅋ
지난주 만원 내고 귤색 3mm 짜리 33미터로 넉넉히 주문한 탄성끈이 왔길래 오늘 점심시간에 내려가서 폴대 4개 후딱 교환하고 왔습니다. 처음 해봤는데 작업이 번거로워서 그렇지 방법은 쉽네요.
짱짱해진 폴대와 귤색 탄성밴드를 보니 또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사진상 얼룩무늬가 원래 안에 달려있던 힘없는 탄성끈이에요. 폴대 접은 후에 개별로 묶어주는 용도로 쓰니 좋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나가고 싶습니다!
찾다보니 운좋게 얻어걸렸나봐요 3미터 단위로 판매하는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한쪽 와샤만 제거하고 남은줄에 새것 묶은다음 반대쪽에 가서 쭉 잡아당겼어요.
셀프로 이런 뿌듯한 맛에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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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