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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추첨에서는 탈락..
7월초에 추가추첨에서 운좋게 2박당첨으로 작년에
이어 방문합니다.
월화수 내리 비소식에 엄청 기대를 하고 타프도 큼지막한걸로
가지고 왔는데 ㅜㅜ
비는 찔끔 지리는 수준이고 그냥 화창합니다.
얼른 설치하고 시원한 냉수 샤워하고 앉아서 쉽니다.
오늘은 수산시장도 가보니 휴가라 암것도 못사고 복숭아만
한박스 사와서 복숭아만 실컷 먹게 생겼습니다.
오다가 양평마트에서 장본 두부로 두부김치와 도토리묵으로
가볍게 먹어 줍니다.
묵 샐러드도 요게 색다른 맛이라 좋군요.
샐러드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풀때기에 정붙이는 요사이 입니다.
둘째날은 아침은 간단히 먹고
이제 비빔국수를 만들어 봅니다. 내가 만들고 맛있게 먹습니다. 나오면 그냥 식욕이 급상승 합니다.
주식도 좀 이렇게 오르면 좋을텐데 말이죠.
화천야영장은 옆에 물이 제법 흘러서 아이들 물놀이에 제격입니다. 수영금지라고 푯말은 있는데 깊이랄것도 없지만 어른들이 잘 보셔야겠죠.
요즘 나오면 갈아서 빠지지 않고 먹는 감자전 입니다.
오다가 감자 3000원 어치만 사면 근사한 감자전을
드실수 있습니다.
수산시장이 닫아서 마트에서 산 까놓은 조갯살로 파스타도 만들어 봅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어차피 제 손 맛이 아니라
치킨스톡 맛이죠.
오늘도 저의 팁하나 소개 합니다.
예티 버킷을 원래는 설겆이 통으로 쓰려고 샀는데 넘 무거워서 그냥 두다가 잡동사니 통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미니멀웍스 롤리 바스켓 우드 상판으로 덮으니 저렇게 딱 맞습니다.
쉘프컨테이너가 넘 오픈되다 보니 쓰고 집에 들고 오려면
벌래도 들어가 있을꺼 같아서 털어야 하고 그래서 다 방출하고 그거 뚜껑으로 쓰던걸 여기다 올리니 딱 맞네요.
여기와서도 또 머 없나 하고 뒤지고 있네요.
그럼 즐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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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좋아 보이네요
화천 잘기억했다 나중에 가보겠습니다^^
여기 오시기가 좀 불편하지
오시면 여러모로 아마도 좋아 하실겁니다.